"사천을 바꾸는 힘·엄정히 검증된 사람"

▲ 이원섭 전 경상국립대 연구교수
▲ 이원섭 전 경상국립대 연구교수

 

국민의힘 이원섭(60) 전 경상국립대 연구교수가 ‘사천을 바꾸는 힘·엄정히 검증된 사람’만이 사천을 이끌 수 있다며 사천시장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원섭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삼천포공설운동장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에게 ‘사천의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천시장 출마의 명분은 무엇인가·시장으로서 국가 사무 위임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는가·시민들이 소망하는 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진정성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라고 했다.

그는 “엄격한 검증의 시험대를 거쳤다.시장으로서 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다.지역 현안 최고의 전문가 임을 자부한다. 세대와 이념을 넘어 모든 시민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다”라고 피력했다.

특히 “7대 분야(지역혁신, 지역개발, 청년·여성·장애인 행복도시, 노인복지 의무·책임기여,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관광 위상정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와 2대 권역(남부권·서부권)의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완벽히 추진, 희망찬 사천 도약의 기회를 만들 적임자는 자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경상대 행정대학원(행정학박사)졸업, 국회의원 보좌관·경상국립대 연구교수·경남도서부권정책개발연구원 초대 이사장·경남도 교수자문위원회 사무총장·진주-사천 상공회의소 지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강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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