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달곤·부위원장 강민국 등 7인으로 구성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30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당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 후 3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확성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지난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에 따라 이달곤 도당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강민국 도당 수석부위원장을 부위원장에 선정했다.

위원으로는 배종갑 대도산업㈜ 법인대표, 김향숙 인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유순미 경상국립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상목 법무법인 소울 변호사, 강은실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5명이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학계·경제계·법조계 등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 받고 명망 있는 외부인사 등 총 7인으로 여성 3인(43%), 청년 2인(28%)을 포함해 구성했다.

또한 공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도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 업무를 겸임하도록 했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7일 오후 3시 도당 4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공천심사기준 등 공천일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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