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되고 침체된 경남 자존심과 경제 살릴 것”

▲ 31일 성덕주 예비후보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38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 31일 성덕주 예비후보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38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시민사회운동가 성덕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성덕주 예비후보는 3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되고 침체된 경남의 자존심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38대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경남을 활기 넘치는 인구 500만명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남부내륙철도(KTX) 완성과 경남도립공공병원 설립, 경남에만 없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한의대, 치대 등을 유치하여 성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복지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 전문 공단을 50만명 조성, 진주 사전의 중요 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기반조성 우주항공청 설치, 경남도청 환원, K-기업가 정신 센터 지원 육성,전통산업인 실크와 바이오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리산 케이블카를 함양, 산청과 협의하여 건설하고 하동 청학동과 더불어 지리산 관광명소 건설, 김해지역과 창원, 서부경남지역 그리고 통영, 거제 등 남해안 해양관광과 역사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류재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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