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1면 사설 "교육감 후보 단일화추천위의 자가당착" 사설은 "희망22 경남형 참좋은 교육감후보 단일화추천위가 김상권 후보로 단일화를 한 후 전교조 가입 및 회비납부 건으로 단일화 무효 주장에 대하여, 단일화 당시 주장했던 말과 행동이 앞뒤가 모순되어 일치하지 않음에 따라 본지는 '자가당착' 이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논제했다. 이에 단일화추진위는 내용 중 김상권 교육감 후보의 전교조 가입여부 사실과 회비납부 등이 사설 내용과 다르다는 주장을 함에 따라 본지는 이를 확인하고 제목 및 내용의 일부를 정정하며 그 내용을 재 게재합니다.

'희망22 경남형 참! 좋은 교육감 후보 단일화·추천위(추천위)'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교육청 앞에서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무효"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추천위는 그동안 추진된 단일화가 특정후보의 중도 보수 후보의 기준이 전교조에 대한 입장인데 이번 후보 단일화는 전교조 가입 여부가 숨겨진 채 여론조사가 진행되어 후보자 검증 부실로 완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도 보수 진영의 단일화 과정에서 전교조 교육감의 좌 편향적 이데올로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새로운 반 전교조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김상권 후보를 추대했다.  그러나 김상권 후보에 대한 전교조 가입여부, 학생인권조례발의 과정 시 역할, 현 전교조 출신 박 종훈 진보교육감 밑에서 근 5년간 본청 과장, 교육장, 본청 국장으로 승승장구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추천위는 진정한 반 전교조 후보를 새로이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추천위는 새 정부의 시대정신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경남교육을 위해 김상권 후보가 가지고 있는 의혹들이 완전히 해소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단일화를 이뤄내어 전교조 좌파 교육감의 8년간 전행을 종식시키는 것이 하늘의 명령임을 인식하고 확실한 반 전교조 후보를 내세워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 교육인 정상계도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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