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국회의원 등 하동군민 1,500여명 인산인해 이뤄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앞이 개소식을 찾은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정훈 국민의힘 하동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영제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 하동군민, 부산·울산·대구 등 하동 향우 비롯해 1,500여명 인파가 몰렸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하동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는 이정훈후보가 유일하다"고 축하했고, 전국 각계 각층에서 500여 명의 인사들도 화환으로 축하했다.

이정훈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동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후보는 "8년 전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아무 이유도 모른 채 공천받지 못한 아픔마져도 하동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고, 8년이 지난 지금 군민을 제대로 섬기는 후보가 되겠다. 또한, 윤상기 군수께서 추진한 일들을 존중하면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농어민 수당 100% 인상, 하동종합병원유치, 하동공설시장(전역) 민원해결 및 주차장 확보, 갈사만· 대송산단·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조기 추진, 군민화장장 및 추모공원건립 등을 꼽을 수 있다.

 류재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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