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미래교육 기반 구축"”VS 김 “ 제대로 바꾸는데 최선”

▲ 6·1 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에 출마하는 후보 2인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은 박종훈 후보(왼쪽부터), 김상권 후보.
▲ 6·1 지방선거 경남도교육감에 출마하는 후보 2인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은 박종훈 후보(왼쪽부터), 김상권 후보.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박종훈, 김상권 예비후보가 차례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오전 9시께 정장 차림으로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박 후보는 “진보, 중도, 보수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합 교육감으로 이미 시작한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 튼튼히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빨간색 점퍼 차림으로 온 김 후보는 "앞으로 20일간 열심히 노력해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경남지역 곳곳 많은 도민을 만나서 경남교육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주 선임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