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1대 연합회장 취임식 열려

- 협회장과 회원 300여 명 참석…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에 노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제11대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에 힘찬 격려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 협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박성호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축사 및 치사, 축하공연에 이어 축하케익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오신 박성호 회장님을 비롯하여 장애인 지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자립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회활동 지원, 복지시설 운영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 시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민선8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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