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장

 

김수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10월 13일 개최된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 제28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영양공급을 담당하고, 국민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환경문제로 인하여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제한거리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우리군이 인근 지자체와 비교하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며,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젊은 청년 및 축산농가 자녀들의 축산업 진입을 위해 조례를 타 시군과 비슷한 정도로 가축사육 제한 거리와 시설의 규모 제한을 완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의원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완화로 귀농·귀촌인과 젊은 자녀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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