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만명의 어린이가 사랑한 밀리언셀러 뮤지컬로 재탄생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만복이네떡집>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누적 판매량 130만부를 돌파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공연이다.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환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만복이와 부모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는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친숙하고 다채로운 음악과 시각적 연출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객석 30%에 한해 문화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번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통해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현실에서 접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연장을 나가는 순간 부모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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