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이 22일 공개하는 입체영화 ‘진주대첩’의 한 장면./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이 22일 공개하는 입체영화 ‘진주대첩’의 한 장면./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이 22일 공개하는 입체영화 ‘진주대첩’의 한 장면./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이 22일 공개하는 입체영화 ‘진주대첩’의 한 장면./진주시/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입체영상관에서 공개하였다.

입체영화 진주대첩은 국립진주박물관의 2003년작 진주대첩을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발전한 그래픽과 새로운 해석, 시나리오 구성으로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 비장미를 높였다.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고증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것.

이를 위해 조선시대 화약무기 연구성과를 반영해 박물관 브랜드와 전시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병사들의 무구와 전투방식을 묘사하는 데서도 사실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또 전략과 전술적인 측면을 부각하고, 수비자와 공격자의 입장이 잘 드러나도록 영화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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