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복합문화관 햇빛촌(면민소통방) 자율 기부모금함 통해 따뜻한 나눔 전해 -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용순)는 지난 5일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 내 햇빛촌(면민소통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 25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심용순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동을 통하여 모은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한 명석면장은 “매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선행을 베푸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명석면을 만드는 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은 2021년 11월에 개관하여 명석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육행사장·커뮤니티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민 소통과 교류를 위한 햇빛촌이라는 카페를 운영하여 모은 성금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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