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출신 한국은행 경남본부장·경남TP원장 등 역임

▲ 노충식 센터장
▲ 노충식 센터장

노충식 전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으로 취임한다.

이에 따라 노충식 신임 총괄운영센터장은 1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남은 사업기간 동안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을 이끈다.

노 센터장은 함양 출신으로, 1992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한국은행에 입사해 국제수지팀장, 기획국 부국장, 금융통계 부장을 거쳐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으로 30년간 근무했다.

이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 ▲BIS산하 IFC(중앙은행통계위원회) 집행위원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주도해 지역전략사업에 필요한 지역혁신 인재 양성 및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과 경남의 14개 대학과 지역 혁신 기술기관 470여 곳이 참여해 지역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선임기자 류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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