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우주항공청 안착을 위해 우주복합도시 준비단에 대한 정부의 협력을 요청했다.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등 장‧차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이날 협력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우주항공청의 사천 연내 설치가 한발 더 가까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전문가들이 잘 정착하고 우주항공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우주복합도시 준비단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지난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과 별도로, 경남 차원에서의 내수경기 진작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라"고 지시했다.이어 "관광, 소비,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대책을 만들고, 필요 시에는 추경 편성까지 검토해 달라"고 했다.박 지사는 또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산대첩교 추진을 약속한 사실을 언급하고, "이번 기회에 지역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등 중앙정부와 적극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100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책임지는 ‘경상남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경남도는 7일(금)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포함하여 경남도의회 의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수립, 기금 운용의 성과 분석 등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오늘 회의에서는 ‘2023년 경상남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
경남도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도청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2023년 경상남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추진 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6월까지 총 6기수, 1,200여 명의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역량 강화 ▲공직자의 의사결정 및 행동 기준이 되는 공직가치 확립 ▲ 직원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주제별 특강과 체험·소통 프로그램, 기업체 견학 등이 진행된다.이번 제1
경남도는 30일 경남연구원에서 국토부, 균형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남해안권 개발관련 담당과장, 국토연구원,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이 참석하여 ‘남해안권 종합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한 바 있다.이에 금번 워크숍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 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에 대해 국토부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30)”에 남해안 시·도의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경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경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갑자기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4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4인 기준 월소득 405만 723원), △재산 기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USG 공유대학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실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공급자 측면의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취업 준비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참여자 개인의 취업 준비 상태, 희망기업 및 직무를 고려하여 설계된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이다.이를 위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삼성ㆍ대우조선해양ㆍ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취업 전문강사와 대기업 인사경력 및 기계ㆍ방산 등의 직무분야의 현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불법․편법 영업, 동물 학대, 동물사체 유기 등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에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지속적으로 늘어 2018년 775개소에서 2023년에는 1,243개소로 4년간 약 61%(468개소)가 증가하였다.반려동물 관련영업장 현황(2023. 2월 말 기준)을 보면 △동물미용업 588개, △동물위탁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소장 정창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농가의 우량 공란우(난자를 제공하는 암소)를 활용한 우수 한우 동결수정란 생산 서비스를 운영하여 농가에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우량암소 4두 이상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3월 말까지 신청받는다.축산연구소에서는 개체 서류심사, 현장심사 및 질병검사를 통과한 개체에 대하여 방문 OPU(ovum pick-up, 생체난자흡입술) 시술을 통해 난자를 채취하고, 동결 수정란을 생산하여 생산량의 70%를 농가에 우선 보급하게 된다.축산연구소는 OPU
경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은 3월 13부터 31일까지 19일간 청년이 일하고 싶은 고용환경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청년친화기업은 경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업 중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 스타기업 등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질과 기업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며, 임금수준, 청년 고용창출 및 유지율,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노력,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1차 사전심사, 2차 서면심사, 현장실사)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월 9일 행정안전부에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정당 현수막에 관한 세부 설치기준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이라 함)」제8조가 개정되면서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는 경우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크기와 위치 등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해졌다.이에 무분별
경남도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2021년부터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해왔다.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그간 공공보건의료와 관련해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지원한 시장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는 등 그 결실을 맺고 있다.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들의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지원은 물론 점포들이 입점 후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송비 이벤트 지원,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작년까지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는 창원 가음정시장 등 총 12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였고, 지난해 매출액 5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사업 시작 연도 대비 440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역대 최대인 2,017억 원 투입하여 5만 6천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6일 경상남도 노인일자리창출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최만림)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고, 3월부터 본격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먼저 2023년 추진하는 핵심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하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이다.‘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수직정원 보급사업’은 외부자원인 복권기금을 투입해 스
경남도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열린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자문회의이날 회의에서 연구기관과 학계 관련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해 각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희망 과제에 대한 적합성 및 용역 추진의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주요 검토내용은 △과업내용의 적합성 △사업계획서 및 과업지시서의 부합성 △산출내역서의 적정성 등이다.정책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가 시행주체로서 의원들의 입법 및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
박완수 도지사(좌측)가 홍남표 시장(우측)과 창원시민을 18개 시군 마지막으로 방문해 소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청)박완수 도지사가 18개 시군을 방문해 4,200여명의 도민을 만나 총 330여 건의 다양한 정책 건의와 시군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건의를 받았다.박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시군과의 소통을 위해 2016년 이후 중단된 시군 공식방문을 7년 만에 추진해 2월 28일 창원시 방문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박완수 도정은 민선8기에는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지역 경제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과 경남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은 경남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우주협력 방향과 ‘경남지역 우주발전 협의체’ 추진현황을 설명한 뒤, 정주여건 조성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도의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인력육성과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우주경제 비전을 6월까지 제시할
경상남도는 24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수입 수산물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지능화되는 수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교육에서는 도내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과 협업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본 이론과 함께 위반 단속절차 및 사례 등 평소 단속현장에서 필요로 했던 내용
경남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도내 권역별 4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대학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교육대상은 지역사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30~65세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