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한하기로 했다.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간 연 2.5% 대출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최근 금리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로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소상공인의 고금리 충격을 완화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 부실 등으로 인한 연쇄적인 휴·폐업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동군의 특별대책의 일환으로시행될
진주시는 17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송파구와 문화·관광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송파구가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교류·협력함으로써 효과적인 상생발전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했다.이날 조규일 시장과 서강석 구청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주요 문화·관광자원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약속해 상생발전과 긴밀한 동반자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협약에 따르면 추후 양 시․구의 축제와 문화·관광분야 인적·물적 교류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강구영 사장이 지난 16일 자사주 630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주당 4만6400원으로 총 2923만2000원어치다.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자사주 630주를 매입했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또 강 사장을 포함한 KAI 경영진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올 10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월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경영진의 월급 반납 등으로 경영효율 개선을 통해 55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KAI 관계자는 “사장으로서 경영에 대한 책임감의 표현”이라며 “경영진의 월급 자진 반납 결정은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지난 9일 LG전자 외 8개사와 재학생 약 1000여명 참여로 LG DAY를 성황리에 열렸다고 10일 밝혔다.LG DAY는 연암공대 취업특화프로그램으로서 LG계열사가 연암공대(진주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하는 행사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다.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직 인사담당자 및 관계자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것들이나 채용계획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학점 등을 미리 준비하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핵심과제 점검 보고회‘를 직접 주재했다.이날 보고회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핵심과제 소관 실국본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8기 주요 공약과 도정현안의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공약과 지시사항 등 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관리계획을 발표한 뒤 실국별로 소관 과제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토론으로 이어졌다.지난 2일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도정비전 실현을 위한 역점 추진과제 30건을 선정해 문제점과 관리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2호기가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지난 7월 1호기 초도 시험비행 성공에 이어 2호기까지 무사히 이·착륙하면서 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된다.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KF-21 시제 2호기가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KF-21 2호기는 오전 9시 49분께 이륙에 성공했고 10시 24분께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35분간 창공을 누비면서 각종 비행 성능을 시험했다.최고
하동군은 민선8기 정책구현을 위해 청년·귀농귀촌·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47건을 발굴·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이번주 정례간부회의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 귀농·귀촌 정책, 반려견 동반 숙소 조성사업 등 민선8기의 방향성에 걸맞은 참신한 신규사업 47건이 발굴됐다.먼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상위발전계획인 국가균형발전계획 및 경남도종합발전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하동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강민국 의원(진주을)은 2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진주시 장기 미완공 숙원사업인 ‘문산-금산교(이후 지방도 1009호) 확장·포장 공사 사업’과 ‘농업기술원 이전 및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등 진주시 숙원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지방도 1009호 확장·포장 공사’를 살펴보면, 진주시 신흥 주거 밀집지인 금산면 일대는 시가지와 연결되는 도로교통망이 지난 1998년 준공된 금산교 단 한 곳밖에 없어 출·퇴근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장기간 발생하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문산-금산교 간
진주시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캐스와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투자협약은 경제성장률 하락과 내수시장 부진 등 연이은 경제 위기 속에서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의 불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충남 아산에 소재한 ㈜캐스(대표 최용준)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K-방산의 유망기업으로,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사업장을 이전하여 총 600억 원을 투자하고 70명의 지역민을 채용할 예정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KAI의 FA-50 경공격기 수출
경상남도가 도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처음으로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했다.도는 ㈜동남과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동남은 도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창원 남문 외국인 투자지역에 복귀를 결정했다.지난 2020년 12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비수도권으로 국내복귀를 결정한 기업도 외국인 투자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다.동남은 지난 2002년 현대·기아자동차의 설비 부품 조달을 위해
수리온이 성능·안전성 최고를 자랑하며 재구매율 또한 높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22개국 경찰 대표단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경찰 헬기 참수리(KUH1P)와 해경 헬기 흰 수리(KUH1CG), UAM, 항공영상 무선 전송 장치(WVTS)를 전시한다고 밝혔다.국제 치안 산업박람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보안산
한화디펜스가 폴란드에 K9 자주포 납품을 시작했다.한화디펜스는 19일 창원1사업장에서 폴란드 수출 K9 자주포 초도물량 24문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폴란드 마치에이 야브원스키 육군사령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엄용진 육군군수사령관을 비롯한 유관 기관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출하하는 24문의 K9 자주포는 폴란드의 긴급한 요청에 의해 지난 8월 1차 실행계약 체결 이후 불
정부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조치 발표에따라 그동안 경남도가 추진해온 조선인력 확대, 생산공정 혁신 등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가 힘을 받게 됐다.경남도는 정부의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 발표에 따라 조선업 생산인력 양성,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생산공정 혁신 및 친환경 선박 육성으로 경남 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20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9일 인력확충을 위해 특별연장근로기간 한시적 확대(90일→180일)와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선추진, 생산인력 양성 및 채용지원금 지급 기간(2개월→6개월) 확대를 발표했다
수리온이 성능·안전성 최고를 자랑하며 재구매율 또한 높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22개국 경찰 대표단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경찰 헬기 참수리(KUH1P)와 해경 헬기 흰 수리(KUH1CG), UAM, 항공영상 무선 전송 장치(WVTS)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치안 산업박람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치안·보안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은 12일 부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울경 특별연합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또 경남과 부산은 행정 통합 논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이들은 부울경의 상생발전이 반드시 필요하고 부울경이 힘을 합쳐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이에따라 특별연합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기능을 수행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켜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를 위
KAI가 생산하는 국산 헬기 인기가 더하고 있다. 이는 완벽한 임무 수행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 기관이 국산 헬기 재구매에 나서는 등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5일 조달청과 경찰 헬기 2대, 12일 경북소방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하반기 3대를 납품한다. 계약 금액은 총 709억 원으로 수리부속, 지상 지원 장비, 기술교범, 기술·정비 지원, 교육훈련 등이 포함됐다.KAI 관계자는 “이번 수리온 추가 수주는 킹달러 시대에 외화 유출 방지는 물론, 우리 헬기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는 계획대로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됐고, 사천에 입지하는 것도 변함없다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우주항공청이 빠져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통령실에 확인한 결과 “우주항공청은 일반적인 행정조직이 아닌 전문성을 극대화한 조직으로 구성하기 위해 조직, 직렬, 전문가 현황 등을 조사 중에 있다”며 “추후 별도 법령을 제정해서 설립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미국 나사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항구적인 집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대통령께서 강한
하동군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하승철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 개척단이 7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30일 밝혔다.북미시장 개척단은 미국에서 자연나라, 마르퀴스, 꽃마USA와 하동율림 등 5개 업체가 22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에서 MTI 현지업체와 5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다.이와 별개로 자연나라(Jayone)는 밤·배즙 등 9만 달러어치의 현장발주를 했으며 향후 하동농산물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하동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또한 Sho 인터내셔널과는 하동군에 식품공장 투자협약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2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현대로템 정보근 생산본부장, 김익수 경영지원사업부장을 만나, 9월 말 개최 예정인 고속열차 EMU-320 출고행사에 관한 사항과 방산수출 현황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현대로템은 “지난 9월 코레일에서 발주한 고속차량 136량(평택-오송 노선)에 대한 입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레일 측에서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도 입찰 참가 기회를 개방하여 입찰 시기가 11월로 늦춰졌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 협력사(종사자 1만7000명)들의 일감 축소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 효과가 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BMW’의 콤팩트 SUV 차량인 ‘X1’ 3세대와 전기차 ‘iX1’ 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X1’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 특유의 거대한 키드니 그릴, 명료함이 돋보이는 헤드라이트, 그리고 입체감을 강조한 바디킷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더불어, 우수한 패키징으로 실내 공간의 여유 및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X1’과 ‘iX1’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3+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