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이 가동 중인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은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가칭, 이하 대통합위원회)’ 설치를 박 당선인에게 건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인수팀은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세대, 젠더, 지역, 이념, 계층 간 갈등과 분열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대통합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대통합위원회는 전문성과 혁신성 등을 고려해 학계,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여성, 청년 등 각층 주요 인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다.경남도 정책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거쳐 지역사회에 뿌
내달 개원하는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김진부 의원(진주5) 의원이 사실상 선출됐다.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후보로 김 의원을 선출했다.김 의원은 2파전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 1차 투표에서 3선의 예상원(밀양2) 의원과 동률을 이뤄 2차 투표 끝에 예 의원을 따돌리고 후보로 정해졌다.김 의원은 내달 5일 열리는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다.6·1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에 당선한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이
‘민주당 영남정치 복원 어떻게 할 것인가-대선 및 지선 평가와 정당 혁신 과제’ 토론회가 28일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관 의원과 김정호·민홍철·박재호·이상헌·전재수·최인호 의원 등 부울경 의원 전체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대선과 지선 이후 민주당 영남 정치권의 상황을 점검하고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김두관 의원은“현재 영남에서 민주당의 상황은 10년 전으로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38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취임식은 9시 40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희망 영상 상영과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축하메시지 대독 ▲분야별로 구성된 10명의 도민대표와 함께하는 민선8기 경남도정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소상공인, 농어업인, 다문화가족, 청년창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이하 인수팀)이 경남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이 4년 사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정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기준 1772명이었던 경남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이 2021년 12월말 기준 2313명으로, 총 541명이 늘어났다.증가율은 30.5%로, 경남과 인구규모가 비슷한 부산, 인천이 10% 초반대를 나타낸 데 비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경남도 증가율은 전국 평균인 14.8%보다도 훨씬 웃돌았다.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
경상남도는 그동안 각종 수수료 납부 방법으로 사용해왔던 종이수입증지를 다가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한다.종이수입증지는 1950년대부터 민원수수료를 현금 대신 납부하도록 지자체에서 발행한 유가증권이다. 인증기 및 신용카드 결제 도입 이후에도 일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어 오던 종이수입증지는 민원사무 전산화로 사용이 급감했다.2022년 7월 1일부터 민원수수료 납부 방식 중 하나였던 종이수입증지는 사용이 폐지되며, 요금계기(인증기)와 신용카드 단말기, 전자납부 등의 방식으로 개선된다.종이수입증지 폐지로 민원인이 민원서류 신청 시
국민의힘 김진부 경남도의원(진주4)이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6일 ‘출마에 즈음해 도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12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등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이에 걸맞게 내실을 갖춰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기초의원 3선(전 진주시의회 부의장, 의장),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거쳐 4선 도의원이 되는 저의 역할을 다하고자 전반기 의장에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3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및 기업 육성을 위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기업지원 설명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관한 사업 설명회에는 지역 내 자동차산업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경남도는 2021년 11월 경남 미래자동차 첨단제조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해왔으며 2022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인 ‘버추얼 기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부산신항 배후 물류단지를 관할하는 진해경찰서가 위법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화물연대 노조원이 부산신항을 지나는 트레일러 차량에 돌을 던졌다.또 지난 9일 0시께 비노조 화물차를 향해 계란을 던진 화물연대 노조원이 경찰에 잡혔다.경찰은 5건 중 3건에 대한 용의자를 특정해 조사에 착수하고 나머지 2건에 대해서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경남 경찰은 부산신항 야간 형사 활동을 강화하고자 지난 12일부터 도내 5개 경찰서 형사 인력으로 광역형사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16일 산림환경연구원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 예원그룹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림바이오 분야 실용화 연구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추진했다.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은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사업으로 통풍, 치주염, 전립선 비대증, 혈행 개선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코스메틱 사업으로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와 발모까지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칠 전문 벤처기업이다.사단법인 예원그룹은 사회공헌기업으로 사단법인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의 시작부터 확실하게 인수팀(이하 인수팀)이 “지난 4년간 경남도의 채무가 1조여원 늘어났다”며 방만재정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인수팀은 경남도의 채무는 2018년 1200억원이였으나 2019년는 1912억원, 2020년에는 4507억원, 2021년에는 8480억원으로 늘어났다.이어 올해에는 1조1071억원까지 늘어나 총 9871억원의 채무가 증가해 4년만에 10배가량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수팀은 4년 동안 채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통영시가 전국 최우수로, 거제시는 장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통영시 정량천은 치수 위주의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 친수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기에 올해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되었다.통영시는 이번 수상으로 장관 표창 및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재난특별교부세 우선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거제시 용산천은 좁은 하천 폭을 확장하여
경상남도는 도 인사과에 근무하는 전가희 기록연구사(42)가 9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22년 기록의 날’ 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개검증과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기록관리 분야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2008년 경남도청 기록연구사로 첫발을 내디딘 전가희 연구사는 기록관리 기반 구축, 기록관리 교육 및 인식확산, 기록문화 활성화 등 공공분야의 기록관리 업무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꾀하였으며,기록관리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시행중인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1, 2)의 개발을 위해 외국인투자자가 포함된 컨소시엄 등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재선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공모는 2017년 기존 우선 협상대상자의 투자계획 미이행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사업에 대한 재공모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해 명지국제신도시 내 업무시설 개발을 통해 명지지구의 국제신도시로서 위상과 향후 부산지역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국제신도시 조성을 목적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에 2개 골목상권 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ʻ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ʼ은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골목상권뭐 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공동체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김해 공방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창원시 뒷 댓거리, 사천시 팔포 음식특화지구, 남해군 청년여행자거리가 선정되어 각 상권의 맞춤형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은 경남지역 수출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두드림기업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2000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20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금융 관련 우대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경남지역은 지난해 92개사가 선정됐다.창원에 위치한 D사는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서 2
경상남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11개 국가하천과 16개 배수영향권 지방하천 구간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373개소(국가하천 291개소, 지방하천 82개소)를 구축하고, 올해 장마철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하천의 수위와 수문을 실시간 확인하고 상황에 맞춰 수문의 개․폐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남도는 지난
창원특례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출장 서비스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우선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하여 창원중부경찰서의 강사 및 교재 지원으로 5월 10일에서 27일까지 총 7회기 21시간 기출문제 풀이를 했으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 능력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응시자의 75%인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시험에 합격한 한 결혼이민자는 “운전을 할 수 있으면 아이를
경남도는 31일 제27회 바다의날 행사의 일환으로 어족자원 회복과 지속적인 어업생산성 유지를 위해 진해만 인공어초시설 주변 광이섬 해역에 볼락 종자 10만여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류행사는 도 및 진해만 인근 4개 시군(창원, 통영, 거제, 고성)의 어업인과 수산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수산자원 관리와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도는 방류어종을 연안정착성이며 방류효과가 높고 어업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종인 볼락으로 정하고 인공어초가 시설되어 어류의 서식장과 은신처 조성이 쉽고 창원, 통영, 거제,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 경상남도일자리종합센터(이하 경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다각화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채용 추진을 통해 침체된 일자리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경남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2~4차례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채용관 ▲취업컨설팅관을 통해 현장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