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제25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공모전은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재로 경남 관광의 매력을 높일 기념품 발굴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GOOD! 경남 굿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경남의 자연 경관과 문화 유산 등을 반영한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140개작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장려 5개 등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대상은 아라가야협동조합의 '
경남도는 국회 예산심의 시기에 맞춰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27일 오전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남지역 의원 11명,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8조2782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상태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3450억원의 증액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예산정책협의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점식 도당위원장 등 참석자들의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8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제공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8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제공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지난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8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진부 의장은 지난 9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김현기(서울시의회 의장) 회장과 함께 1년간 협의회를 이끈다. 이날 수석부회장
경남도는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경남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과 거창·통영적십자병원 신축 이전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사업은 경남도의 공공보건의료 강화대책과 공공병원 신‧증축 지원방안발표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이 사업은 민선 8기에도 중요하게 다뤄져 도정과제로 선정됐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제까지는 사업 추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업당위성을 확보하고 국비 지원 여부, 사업계획 수립
경상남도는 15일 불모산 성주사에서 2022년 전통산사문화제 본 행사인 불모산 영산재와 전통산사 음악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불모산 성주사 영산재’ 봉행을 시작으로 창원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불모루 특별공연’, ‘전통산사 음악제’, ‘문화재 전시·체험 행사’ 등 전통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통산사 음악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뿐만 아니라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의 공
제12대 경남도의회는 11일 개원 100일을 맞아 민생을 중심으로 한 현장에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제12대 경남도의회 100일 성과를 발표했다.지난 7월에 개원한 제12대 경남도의회는 도민 330여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의정운영 목표로 삼아 충실한 견제와 감시로 신뢰받는 책임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본위 민생의회,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민의 권익향상, 복리증진, 선진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제 12대 경남도의회의 이번 100일 성과 발표
경남도는 11일 박완수 도지사를 포함한 실국본부장 등 3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심각하게 대두되는 젠더갈등 해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할 책임이 있는 고위직 대상 맞춤형 내용으로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허영희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허교수는 이 날 강의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 조직문화의 변화와 공직사회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 성 인지 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도청 산하에 각종 센터가 99개에 달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이들 센터들이 실질적으로 도민을 위해 기능을 하고 있는지 실국별로 분석해서 대책을 보고할 것”을 지시하며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무원 수, 부채 등 도민이 맡긴 살림살이를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은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0일 국토부 장관 방문 당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12개 과제를 건의한 것을 언급하며 “거가대로는 해군 군사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가 7일 중앙부처와 시도지사들이 모이는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제정과 향후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밝혔다.경남도는 정부(행안부장관)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에서 다루지 않은 ‘우주항공청의 경우 우주항공 전문가형 조직 구성 등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내에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근거하여 별도 법률을 제정하여 설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는 우주항공청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해 기존 행
경남도는 도정운영의 근간이 되는 도 조례의 입법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조례 417건을 일제점검한 결과 30개의 조례를 정비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는 8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417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전 실과 전수조사를 하였다. 이에 미운영되거나, 법률·타 조례와 유사중복으로 통폐합이 필요하거나, 실효성이 없는 조례 30건을 발굴하였고, 이 조례에 대해 입법예고, 조례규칙심의회 등 후속조치를 밟고 있다.이번 조례 정비는 집행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한 것이며 ▲10년 이상 미실시된 ‘경상남도 도정배
경남지역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설치율이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거나 곤란한 곳이 883곳이며, 거리로는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서울이 345곳으로 가장 많고 거리로는 168㎞에 달했다. 용도별로 주거지역이 627곳(71%), 상업지역 168곳(19%), 농어촌·산간·도서지역 57곳(6.5%)으로 나타났다. 진입 곤란·불가 사유는 도로협소가 573곳으로 가장 많고, 상습 주정차 지역이 1
현대로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고 시속 32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생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Ⅰ’,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EMU-320 고속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KTX-이음’과 동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KTX-이음은 260㎞/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지난해 1월부터 중앙선, 강릉선, 영동선, 중부내륙선 등에서 114량 운행하고 있다.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모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30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을 활용하기 위한 ‘4대 국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팀(TF)’ 출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경남도는 그동안 주요 국책사업과 관련하여 분야별로 진행중인 연구를 경남도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총괄 특별팀(TF)은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 관련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현업종사자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특별연합 추진은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 특별연합의 실효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 기본방향은 현행 법령 뒷받침 문제, 행정·재정적인 지원체계에 대한 문제, 특별연합 추진에 따른 순기능과 역기능 등을 경남도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연구용역에서 경남도는 현재 부울경 특별연합의 한계를 조목조목 지적했다.우선 법령상 특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남은행과 함께 지난 20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시니어 ATM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지고, 현대사회에서 보다 간편한 은행 업무를 위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기기)가 많이 보급됨에 따라 평소 지역사회에서 ATM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경남은행과 함께 ATM 기기 사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은행 업무에 대한 편의성과 이에 따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경남은행 디지털 전략부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자동화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응급의료 청사진을 담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환자가 병원을 못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응급환자 대응력을 높이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박완수 지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공약이자, 민선8기 도정의 7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도내 응급의료종사자 설문조사 및 시군 의견수렴, 타시도 벤치마킹, 협의체 개최, 실무회의 등을 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지난 8월 30일부터 7일간 실시한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결과 연수생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교육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협력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소득증대를 목표로 진행됐다.농업기술원은 한국 농촌자원사업 추진사례와 버섯, 고추, 양계, 양봉 등 여성이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기술을 국내 농업현장 영상제작과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현실감 있게 추진하였다
경남도의회가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근거가 되는 연구용역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경남도의회 박준(국힘·창원4) 의원은 13일 제398회 도정질문에서 도와 도 출자·출연기관, 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8월 초까지 발주한 연구용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미공개 관행 ▲높은 수의계약률 ▲연구부정 의심 사례 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경남도는 전체 용역 10건 중 4건 이상의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고 역시 10건 중 4건 가까이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는 전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균형성장에 대해 “지방분권 강화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박 도지사는 1일 오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된 ‘2022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해 “국가의 불균형만 걱정할 것이 아니라 혁명처럼 지방분권을 실행해야 한다“라며 “정부는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전폭적으로 이양하고 행안부의 지방행정기능은 최소한도로 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일보가 주최한 이날 포럼은 박 도지사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8기 도정과제 중의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남에 사는 신혼부부의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장기거주 유도를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회 추경에서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신청자격은 경상남도에 주택을 구입하여 살고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서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이다.주택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에 구입한 주택으로 전용면적 85m2 이하(읍·면지역 100m2 이하)면서 주택가격 4억 원 이하(매매 계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