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년 제1회 합천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 수상작을 모은 수기집을 발간‧배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2의 고향이 된 합천, 나와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합천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수기 형태로 공모했으며 총1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합천군은 수기 전체를 「합천귀농」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returnhc), 농식품부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에 게시했다. 수기집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지난 1일 합천댐준공기념탑 앞에서 1500여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계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강 광역취수장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환경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여한훈 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수차례 황강광역취수장 반대를 표명했는데도 환경부는 여전히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지금도 계속 용역중이다. 며칠 전엔 하루 취수량을 45만톤에서 19만톤으로 줄이고, 위치도 쌍책면에서 청덕면 하류로 옮기겠다는 중간 용역 결과가 나왔다. 꼼수로 우리를 우롱하고 있다”며 울분을
이천종 합천군노인회 지회장은 지난 14일 권창현 합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 국민 운동이다.이천종 지회장은 “우리에게는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는 프라스틱을 줄여 황폐화 되어 가는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 노인들도 적극적으로 프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 주자로 허종홍 합천문화원장과 이만우 합천청년연합회장을 지목했다.고태주 기자
합천군민들이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합천군 이장연합회(회장 마홍열)는 지난 13일 합천군 실내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마홍열 이장연합회장, 마재덕 사무국장, 17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발전 유치 기원활동에 참여했다.이장연합회는 행사장 입구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산업이 되기를 염원하는 군민의 의지를 재확인했다.마홍열 이장연합회장은 “이장협회장임과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0일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나는 시기는 이완된 혈관이 수축하면서 압력이 높아져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사망에 이르는 심근경색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는 뇌졸중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심근경색은 ▲30분 이상 지속되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는 가슴 통증을 급체로 착각하는 때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일 초계면 관평 들녘에서 개최된 ‘양파 기계정식 현장 연시회’를 통해 5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양파 기계 정식 기술을 소개했다.‘양파 기계정식 현장 연시회’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합천양파기계화농업인연구회(회장 박용규)가 공동 주관하고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원이 후원하며 열렸다.이날 연시회에서는 합천군의 양파 산업 현황, 종자파종에서 육묘 목표 및 주의사항을 포함한 기계정식용 플러그 육묘과정, 내재해 규격을 만족하면서 외부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계정식에 적합한 고품질의 묘를 생산할 수 있는 지면에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가을철 하반기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0월 한 달 간 소, 염소, 사슴 등에 대해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은 구제역 발병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연 2회 4월과 10월을 구제역 일제 접종의 달로 정해 한 달 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관내 소·염소·사슴 등 우제류 사육농가 1,592호 44,789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돼지는 농가 자체로 상시접종을 하고 있으며, 사슴 또한 제각·출산 시기에 맞춰 농가에서 직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결혼·출산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합천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2016. 1. 1.~2022. 12. 31.) 관내 거주 중위소득 180% 이하 신혼부부 가구가 제12금융권에서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 잔액의 2% 범위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자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합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인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가을 이벤트 ‘응답하라 Y2K 합천’을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가을 이벤트는 2000년대 Y2K 뉴트로 감성을 배경으로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된다.대표 프로그램인 참여형 퍼레이드&플레시몹으로 ‘YO 쉐킷 DJ파티’는 행사 기간 중 14시에 1회 진행하며, K-POP 리믹스 음원 제작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춤을 추는 클럽 댄스 행사를 진
합천군은 지난 26일 합천호 일대에서 권영식·박안나·김문숙 합천군의회 의원,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준 축산과장, 봉산·대병 어업계장 및 어업인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종인 쏘가리 치어 19,700미를 방류했다.군은 지난 5월에는 뱀장어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번 쏘가리 치어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쏘가리는 물이 맑으며 큰 자갈이나 바위가 많고, 물살이 빠른 큰 강 중류에 살며 바위나 돌 틈에 잘 숨어 지내는 특성을 지닌다. 합천호는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금어기로 해당기
합천군 쌍백면 운곡리 이장 이순호씨의 한우농가에서 세쌍둥이 어미 소가 또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6월 8일 암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나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일 년 뒤인 지난 7월 2일 세쌍둥이를 낳았던 어미 소가 또 쌍둥이를 출산했다.작년에 태어난 세쌍둥이들은 생시체중 15kg~17kg 무게로 연약하게 태어나(전국 송아지 평균 생시체중 25kg) 생존하지 못할까 걱정이었는데, 이 씨가 인공 포유를 하고 지극정성으로 돌본 결과 건강하게 자라 어미 소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이번에 태어난 쌍둥이들은 작년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황매산군립공원 내 황매정원이 공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국토 환경을 조성‧관리하는데 기여하는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우수한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된 경남 합천 황매정원(황매산군립공원 내)은 주차부지와 생태군락지인 황매평원 사이 공간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황매평원으로 안내하는 전이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6년 제정됐다.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얻은 지방자치단체를 타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행정의 전 분야를 6개 분야 81개
경남 합천군은 30일 합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 본사를 방문해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신청서 외에도 군의회 동의안, 사업지원 계획서, 유치 서명부, 언론 보도자료 등 그간의 추진과정을 모두 담아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합천군, 군민 염원 담은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서 제출.사진=합천군합천군 양수발전소 예정지인 묘산면 두무산은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 및 고낙차 지역으로 수로 길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6년 제정됐다.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얻은 지방자치단체를 타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행정의 전 분야를 6개 분야
지난 28일 세종시 소재 환경부 청사 앞에서 열린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규탄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28일 세종시 소재 환경부 청사 앞에서 열린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규탄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환경부의 일방적인 황강취수장 설치추진에 반대하는 합천군민들이 세종시 소재 환경부 청사 앞에서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고 환경부를 규탄하고 나섰다.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합천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여한훈·이종철)는 28일 합천군민 500여명이 환경부를 방문해 군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합천 대평군물농악이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합천군은 지난 20일 제3회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종목 지정됐고 29일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합천군 최초의 도 무형문화재 지정이다.‘합천 대평군물농악’은 합천군 초계면 대평마을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청계산성(現 대암산)을 지키던 노경종 장군이 군의 위엄과 사기진작을 위해 진군 때 큰 북을, 철병 때 징을 쳐 대승을 거둔 것이 그 효시이다. 그 후 정월대보름에 성황당 고유제, 지신밟기를 통해 군물(軍物) 놀이가 농악놀이로
경남 합천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한 '합천군 양수 발전소 유치 범군민 궐기대회'를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날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을 통해 반드시 합천에 양수 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공동위원장인 김 군수와 조 의장은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양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마홍열 부위원장은 "유치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지방시대 구축을 합천군이
경남 합천군이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 마음으로 단결, 본격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본격 활동을 결의했다.정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확정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대한 환경성·기술성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