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자민총회관 ’에서 수도권본부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자민총 조직의 정비작업을 위한 임원회의로 수도권본부 직인전달 및 현재의 시국관련 질의응답 토론형식으로 조직강화를 위한 안건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수도권본부는 서울 강동구 명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14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평화연수원에서 열린‘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제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협력 단체인 IWPG는 지난 2016년 공표된DPCW 10조38항의 법제화를 평화의 해법으로 지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화의 정신을 지닌 지구촌 시민들이 문화 간 대화와 이해를 주제로 긴밀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평화를 이 땅에 이룰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윤현숙 IWPG대표는 기념사에서
『문학 춘하추동』문예지가 지난 2월 17일 하동종합사회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전국의 시조시인과 수필가, 시인, 평설가 등 100여명의 문학작가들이 모인 가운데 종합문예지 창간기념식과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2024년 봄호 문예지를 발간했다.2023년 창간 봄호에 “조심스럽게, 그러나 힘차게”라는 고현숙 발행인의 창간사를 시작으로 하여 여름호, 가을호, 겨홀호 사계절의 문학을 발행해 왔으며, 금번 문학 춘하추동 2024년 봄호는 문학회 창립기념식과 문학대상 시상식 화보를 싣고, 서향書香 고현숙 발행인의 축시에 이어, 효정曉亭 최옥
태극기안보연합 진주시협의회 등 서부경남 대의원이 11일 경상국립대병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의료 대란을 규탄 한다”며 “전공의 복귀”를 촉구했다.이들은 “의대 증원 문제로 인한 의료대란은 지역 주민의 생명권을 위협하고, 환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폭력행위다”고 지적했다.또한 “의사의 사명은 ‘그 어떤 경우에도 환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의사는 우리 사회의 지식인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존재임에도 의사들이 총파업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경남의 전공
12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소재 도로변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아름다운 목련꽃을 촬영하고 있다. 윤봉우 기자
승강장 화재로 한동안 멈춰 섰던 거제 관광모노레일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22년 10월 발생한 화재로 휴장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거제 관광모노레일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하늘광장에서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왕복 3.54km를 잇는 노선으로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 길이다.선임기자 류재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0일부터 청사에 봄꽃을 심고 화사한 봄 단장에 나섰다. 군은 청사 일원에 비올라와 팬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6000본을 심어 오랜 수목들과 어우러진 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윤봉우 기자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30개 읍면동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금석문을 2년간 발굴·조사하여 진주금석문총람(晋州金石文總覽)을 한 책(2권)에 묶어 지난해 12월말에 발간했다고 밝혔다.옛 선현들의 비(碑)가 읍면동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선정(善政), 송덕(頌德), 사적(事蹟), 기념(紀念), 충효(忠孝), 행적(行蹟) 등이 무관심속에 훼손·방치되어 소중한 문화유산이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할 위기에 있다.문화원은 2022년부터 2년간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후대에 남겨주기 위해 30개 읍면동 지역별 기초자료조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주
사천시가 항공MRO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섰다.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내 항공 관련 전공 대학 졸업생(예정자) 중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교육과정 80% 이상 참석자에게는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항공MRO 관련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도, 경남테크노파크, KAMES, 한국폴
‘진주역사관’ 건립부지가 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자리로 확정됐다.진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직접 관리하고 전시할 수 있는 진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9일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 현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 건립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리영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자리는 과거 진주시청이 위치했던 곳이며, 건물도 진주시청 신관동 건물을 유지해 사용 중이다. 장소 자체가 갖는 근·현대적 역사성과 의미가 크다고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을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에 3월 5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교류 협력, 문화 교류행사 ‘석류꽃의 봄’ 추진 지원, 우주항공산업 교류를 위해 파견했다.첫 일정으로 진주시 대표단은 시안 방송국을 방문해 씨에 웨이 시안방송국장을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진주 서경방송사와 중국 시안방송국이 함께 주최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의 성공적 재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조규일 시장은 “양 시의 인연을 기념하는 ‘석류꽃의 봄’ 행사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쉽게도 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사업을 이끌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100명 이상의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섰다.KAI는 오는 22일까지 연구개발, 경영·전략, 영업·사업관리, 생산기술, 구매, 재무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해 ‘2024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 최대 분야는 연구개발로 AAV, 유무인복합체계 개발, AI Pilot 등 미래 비행체 사업 성장을 이끌 인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올해 본격 추진될 KF-21 양산 준비와 주력기종 수출 물량 확대에 따라 생산기술 및 구매, 품질 인력
KAI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는 블랙이글스의 싱가포르 전개·복귀에 따라 국산무기체계 홍보 및 방산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에어쇼에는 한국형 전투기 KF-21, 다목적 전투기 FA-50, 상륙공격헬기 MAH, 등 유무인복합체계를 적용한 모형을 배치해 차세대전투체계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또한 필리핀 정부와 군 고위 관계자를 만나 FA-50 추가 획득 및 기존 FA-50PH 업그레이드 사업을 구체화하고 미래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특히 개막식을 통해 블랙이글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평가,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로 평가하며, 진주시는 시 지역 75개 기관 중 6위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이와 같은 결과는 2022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순위는 4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부의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접수와 관련해 경상국립대학교는 200명 규모의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그러나 경상국립대 의대는 의료계의 의대 증원 반대에 대한 합의 없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데 반대한다는 입장이다.4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남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65명으로 전국 평균 2.04명에 못 미치는 상태다.또 경남 인구 1000명당 의과대학 정원은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의대 정원도 경상국립대는 76명이지만 전남대·전북대·경북대·충남대는 110명 이상이다.경상국립대는
강민국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진주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지난 19일 비대위에서 진주을 강민국 의원 등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추천 등 공천안을 의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강민국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은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이 강 의원에 대한 공천을 확정한 이후 강 의원과 경쟁했던 진주을의 김재경‧김병규 예비후보들이 강 의원의 후보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장동혁 사무총장이 예비후보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22일 오후2시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다래건강랜드 4층‘자민총연수원’에서 중앙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확대에 따른 대책회의로 개최되었다.수도권본부는 중앙대의원 및 지역대의원 등록을 받고 있는데, 지난 1월까지 신규 임원단과 중앙대의원 300여명이 등록을 하였고, 2월 현재 지역대의원 50
시인 雲山 유점순 연합신문 경연문단 시인ASIA 瑞石文學 정회원문학과 예술 정회원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문학춘하추동 이사계간문예 이사 봄은 어디서 오는가 달콤하듯입술에스치고 가는 바람 산새 소리유혹에 젖고햇살은 스며들듯 옷깃을 붙잡는 바람이 살랑거리며 숲에서 거닐고산 나물이얼굴 내미는 애절한 기다림이봄 길에 아지랭이 머물다 가듯 잎새들의 웃음꽃이 골짜기계곡 따라 흐르고 바람 불면 그립고비가 오면 눈물로 낙엽 보면 쓰라린 자리에 꽃이 피고물결 일면 내 그리운 봄은 어디서 오는가
종합 계간문예지 '문학 춘하추동'(발행인 고현숙 시인)이 지난 17일 경남 하동군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창간기념식을 겸한 제1회 춘하추동 문학상·제11회 벽송시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간1주년을 맞아 경향 각처의 원로작가들을 비롯하여 문학춘하추동 회원 및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축하행사는 축시 낭송으로 오프닝을 시작해 배원식 시인의 사회(편집위원, 문우회장)로 기념식과 내빈축사, 축하공연 및 시상식에 이어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의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제1회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대규모 현안사업을 발굴했다.시는 지난 19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35건, 계속사업 52건 등 총 87건을 발굴·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분야별 주요 사업은 교통 17건, 주거 17건, 관광·여가 11건, 문화·예술·체육 8건, 산업·경제 6건, 교육·복지 5건, 녹지 3건 등이며 사업비는 국비 6조298억원, 도비 3775억원, 시비 5671억원, 기타 7806억원 등 총 7조7551억원 규모다.올해는 국비 855억원, 도비 25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