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해 2249개 팀·3만3951명의 선수가 군을 찾아 경남에서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남해군이 965개팀·1만9515명으로 뒤를 이었고 창원시(2225개팀·1만8248명), 창녕군(663개팀·1만1662명), 하동군(109개팀·1만78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55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140일, 도 대회 53일, 하계전지훈련 34일 등 302일 동안 각종 선발전과 엘리트, 생활체육 등의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도 고성군은 스포츠 중심 도시로 활약을 예고한다.오는 1
고성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으나 불과 1년 만에 2단계 상승해 전국 306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2월 26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고성농요보존회 이주수 전승교육사가 공연예술 부문에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수여해 오고 있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36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문화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이날 시상식은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 의장, 이정희 (사)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과 수상자 가족, 문화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3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30일 고성군마을만들기네트워크협의회(이하 ‘협의회’)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 등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마을 단위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마을 단위 사업 우수추진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경험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방문한 함양군 항노화관에서는 농촌지역개발사업
고성의 아이들을 위해 여야 경남도의원들이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경남도의회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3일 지난해 고성군가족센터 건립사업 예산 도비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이어 고성군 공동육아 나눔터 3호점 설치 예산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예산확보는 백수명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이춘덕·전현숙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의원(비례대표) 등 4명이 정당과 지역을 떠나 오직 도민의 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성군 공동육아나눔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지난 30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3회 재부산고성향우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또 재부산고성향우회는 이상근 고성군수에게 출향인과 고성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달했다.이번 대회에는 재부산고성향우회 회원과 군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출향인과 군민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박재복 재부산고성향우회장은 “매년 고향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를 계기로 출향인들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
오는 2027년까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일원에 면적 157만 4366㎡, 사업비 8404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도는 19일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고성 양촌·용정지구’가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승인됐다고 밝혔다.고성 양촌·용정일반산단은 지난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조선경기 위축으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지난해 에스케이오션플랜트㈜가 인수해 해양풍력발전 하부구조물과 조선 생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도는 사업시행자인 에스케이오션플랜트㈜가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22~23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개최된 ‘해운대 자매결연·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공룡나라 쇼핑몰 입점 농가 9개소가 참가, 1천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고성, 밀양, 하동, 함양군, 해운대구의 30여 농가가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했다.고성군에서는 워터젤리, 참기름, 향과청, 건나물, 아피오스 등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였다.특히 행사 첫날에는 재부고성군향우회(회장 박재복) 회원 30여 명이 방문해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지역 정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 유역계획과는 지난 5일 오후 고성군농업기술센타 대강당에서 낙동강수계 제5차 명예환경감시원 위촉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부 운영지침에 의하여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사회 각계각층 및 지역사회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 운영함으로써 범국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 및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오염감시기능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로 4개유역 수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더.이번 소양교육은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사업의 일환인 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에 본격 착수,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중이다.군은 그간 미상속 토지로 난항을 겪던 삼산초 작은학교살리기사업 부지문제를 해소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그 결과 지난 6월 사업대상지의 토지를 매입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돌입했다.내년 3월 삼산초등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민간매입약정을 체결한 민간사업자가 공공임대주택 10호를 건립, 고성군은 LH, 삼산초등학교와 협력해 입주자 모집 설명회를 추진
고성군은 2월부터 5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결과 8천812농가의 접수를 완료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직불제, 밭직불제, 조건불리직불제를 통합한 것으로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추가한 공익직불사업이다.2020년 공익직불제도의 도입에 따라 환경·생태보호, 공동체 활성화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 준수사항을 기존 3개에서 17개로 확대했으며, 신규 준수사항에 대한 농업인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2022년부터 본격 시행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을 지원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이양사업으로, 5개 마을에 2년 간 마을 별 5억 원을 지원해 문화·복지, 체험·소득, 경관·환경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7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8월 30일까지 마을발전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고성군은 9월 초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평가를 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고성동부농협 외곡지점에서 제2회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고성옥수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장현철)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당동만 해풍을 맞고 자란 고성옥수수 쫀.달.고(쫀득하고 달콤한 고성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3년 고성군 주민참여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다.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축제 행사장에는 옥수수 시식 코너와 갓 수확한 옥수수 판매 부스뿐만 아니라 거류산막걸리, 옥수수 차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옥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능소화와 돌담길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기 위해 하일면 학동마을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학동마을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에 위치한 마을로 수백 년간 대대로 만들어져 온 돌담길이 마을 주변 대숲과 어우러져 세월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학동마을 돌담길은 2006년 6월 등록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되었으며,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 돌과 황토를 발라 층으로 쌓은 것으로 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돌과 황토의 절묘한 조화로 돌담만이 가진 독특한 곡선미와 자연미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방문, 정점식 국회의원(통양·고성, 국민의힘)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현안 사업 정부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회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양촌·용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자리는 고성군에서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8일과 6월 16일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후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실의 노력으로 마련됐
공룡박물관 콘텐츠에 20여 년간 변화가 없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공룡박물관이 개관 이후 20여 년간 전시 콘텐츠에 변화가 없고 시설이 노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성공룡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매년 30~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3일 누적관람객 600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한 고성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개관 이후 박물관 내에 전시된 공룡콘텐츠들이 큰 변화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A씨는 “
이상근 고성군수가 5월 30일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2024년 해양수산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이 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들은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면담하고, 고성군의 수산업 여건과 각종 해양수산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특히 가리비 양식장 관리 및 생산 전 과정에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어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고, 위생적으로 고성군의 명품 가리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 가리비 양식 자동화시스템 지원사업’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이상근 군수는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육부의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도내 ‘고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민 개인과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고성군은 그 중 평생학습도시 지정 부문에 선정되었다.경남도는 지난 1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고성군 사업계획서를 검토·자문하고 중앙심사에 대비하여, 예비 심사를 진행하였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농한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보리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보리생산장려금은 겨울철 휴경하는 땅에 식용보리를 파종하면 장려금을 지급해 농가의 소득 공백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155ha에 지급할 계획이다.다만 ha당 30만원을 기준으로 총 접수되는 면적이 155ha를 넘으면 장려금 액수가 조정될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식용보리를 직접 파종 및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수 있으며, 가축 사료용 및 녹비보리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해야 한다.고성군은 내달 17일까지
전국 최초로 가리비 양식어업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20일까지 가리비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필요인력을 조사한 군은 도입을 희망한 총 9개 사업장에 고용주 이행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방식이 결혼 이민자 초청 방식이면서 가리비 품종 시범 운영에 따른 지자체 추천 방식인 점을 고려, 근무 장소와 숙소 기준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향후 고용 희망 어가와 업무 협의를 하고 도입 신청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