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모든 괴로움과 잘못은 깨끗이 잊어버리는 망연회와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회 그리고 평상시 단체나 직장에서의 화합발전을 위하여 회식모임을 많이 하고 있다.이러한 모임의 취지는 참으로 좋은것이지만 이러한 모임에서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불상사가 일어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회식문화의 좋은 방향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회식모임 후유증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제가 성추행사건이고, 그 다음으로 언쟁에 의한 폭력행위이다.유대강화에 의한 발전을 위한 당초목적과는 달리 성추행이라든지 불륜관계와 폭력행위가 비일비재하고 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회식모
후쿠시마원전 방류수 문제를 놓고 민주당에서는 바다를 오염시켜 물고기를 먹을수 없게 한다며 극렬하게 선동을 하고,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집회를 해 민심을 혼란스럽게 했다.그런데 거제시 동부면에서 잡은 참돔 활어를 미국으로 수출하게 되었다는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을수 없다.이번에 수출되는 참돔은 거제어류양식협회 김영일 영광수산대표가 거제시에 본사를 둔 활어 수출업체인 (주)아라에프앤디 박태일대표와 사전협의후 계약 양식을 해 미국시장에 수출하게 된것이다.거제산 프리미엄 참돔 600k를 적재한 컨테이너선이 지난 21일 부산항
늙은사람과 젊은사람, 어른과 아이는 하늘이 정한 질서라 했다.하늘의 이치로 정해놓은 천분질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세태가 되었다는것은 너무도 통탄스럽지 않을수 없다.어느땐가부터 핵가족이라는 용어가 통용되면서 주거생활이 마을단위 단독주택에서 아파트 주거문화로 변화되는데에서 ‘노소장유는 천분질서’라는 의식이 퇴색 되어가기 시작했다.예전의 농경시대에서는 대가족제도로 한울타리 안에서 8촌까지 같이 사는 풍속이었지만 이러한 대가족제도가 농경문화시대에서 산업화시대로 변화되면서 갖가지 풍습과 사회질서 또한 너무빨리 변화므로 해서 정서적 혼란을
세계10대 강국이 될 정도로 기반을 튼튼히 해놓은 박정희대통령 시대에서 어느듯 민주당 문재인시대가 전개되므로서 북한핵개발 하는데 퍼주고, 무슨 복지 한답시고 퍼주더니 이제와서 나타나는것은 나라빚이 1134조에 이르러 1분에 1억씩 늘어나는 빚더미속에 살고 있다는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통탄스럽지 않을수 없다.분주하게 보낸 오늘 하루가 하루만에 1440억이라는 빚이 늘어나고 있으니 자라나는 후세들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고,1억이라는 돈은 우리 민초들에게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아닐수 없기때문에 빚더미 속에 앉혀놓은 퍼주기식 정치인 그들을 원망
지난 2일 진주경찰서 수사당국에 따르면 남편의 폭행으로 뇌사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해있던 30대 베트남이주여성 A씨가 지난달 30일 사망했다.이주여성 A씨는 지난 10월 3일 진주시 거주지에서 남편과 다투다가 남편 B씨에게 폭행을 당한뒤 뇌에 손상을 입고 뇌사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경찰은 이웃집에서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난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남편 B씨를 붙잡았다.경찰관계자는 남편 B씨를 살인미수혐의로 송치했으나 A씨가 사망함으로써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재판을 받도록 송치했다.남편 B씨가 평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로컬100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것은 남강유등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쾌거로 평가된다.문체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대표 문화명소 콘텐츠인물등을 선정한 로컬100중 평가를 거쳐 남강유등축제, 안동화회마을, 대전성심당 세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지역문화대상은 문체부에서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의 지역문화대상 선정으로 남강유등축제는 공식기관에서 인정받은 국내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사건 수사를 맡은 이정섭 수원지검 차장검사를 위장전입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다는데, 이 검사가 딸 학교입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것이다.사실 따지고보면, 이정도의 내용은 국회 인사청문회가 아니면 아무런 문제될게 없는 사안인데도 유독 이 검사에게만 위장 전입문제를 가지고 대검에 고발했다는것은 이 검사가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사람이라는 사실과 관련하여 검사를 위협하며 수사방해를 한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수사담당 검사에 대해 탄핵을 검토할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다수
평화통일을 빙자한 남북군사합의 사항이 5년을 맞이하는 2023년 9월 19일이다.문재인정부때 9.19 남북군사합의를 체결한 그 당시 서울을 포함 수도권이 북한의 침공때 무방비 상태에 빠질위기에 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북한의 무리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려고 한 움직임이 있었다는것이다.우리의 영공을 지키기 위한 수도권 상공에 우리 공군정찰기나 전투기를 비행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일어날뻔 했다는것이다.북한은 2018년 6월 군사분계선 남북으로 각각 60km까지 전투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자고 제안했다는것이다.그 당시 이 제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남지역선거구획정과 관련해 지난 22일 경남도청대회의실에서 경남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강재규 지방분권연대 경남대표 경남시민주권연합 김진철 대외협력위원장, 송광태 창원대교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이홍석 수석부위원장, 정의당경남도당 임동선 사무처장, 진보당 경남도당 조용한 사무처장, 최낙범 경남대 명예교수등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과 학회,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진술인 7명으로부터 선거구 획정관련 의견을 청취했는데 국회의원 선출 상한인구수
논개 충절을 기리는 17회 논개가락지날 행사를 지난 8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논개가락지날은 최경회장군 후실이었던 논개가 기생으로 변장하여 촉석루 왜장들의 연회장에 끼어들어 왜장을 의암으로 유인 왜장을 껴안고, 남강물에 투신할때 10개의 가락지를 끼었다고 하는 사실을 연상시키기 위하여 8월 8일을 기하여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전투 당시 논개와 7만 민관군이 죽음마져 불사한 거룩한 정신을 후세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 아닐수 없다며 논개가락지날 행사가 이러한 위대한 정신을 널리 알
지난 7월 인천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후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시공중인 건설현장 6곳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점검을 비롯한 건설공사 품질확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붕괴사고가 일어난 인천검단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건설현장을 철두철미하게 점검해야 한다.지하주차장이 붕괴되었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만 신경을 곤두세울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부터 전수 조사해야 한다.모든 건설공사는 기초공사와 골조공사가 튼튼하게 완벽해야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설계가 빈틈이 없어야 하고 건설공사 기술과 재질이 정확
지리산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지리산 자연환경이 파괴된다는 이유에서 환경단체가 기자회견을 하며 반대하고 있지만 케이블카 설치를 한다고 자연환경이 파괴된다는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케이블카 설치를 하면 오히려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깨끗이 한다고 보아야 한다.설치할때는 다소의 자연환경이 훼손된다고 하겠지만 설치된 이후에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호할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카 설치는 과단성있게 추진되어야 한다.케이블카는 지금 설치안한다고 영원히 설치안하는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설치될 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향교와 서원또는 서당에서 공부하는 교육제도였지만 일제강점에 의한 조선총독부에서는 초중고 대학으로 교육제도를 새롭게 하였다.향교나 서원 또는 서당에서 공부를 할때에는 교재내용이 대부분 중국성인들의 주요어록을 가르치는 형태였다.그러나 일제강점으로 인한 교육제도가 완전 바뀜에 따라 한문아닌 ‘훈민정음 한글’을 배우게 되었고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다.우리의 주권이 말살되고 조선이라는 나라 자체가 없어지므로서 일제의 조선총독부법에 의하여 살수밖에 없었던 처지에서 그나마 훈민정음 한글을 배울수 있었던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이
세상은 살기가 좋아졌는데 인심은 각박하고 살벌한것 같아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예전에는 살기가 좀 어려워도 인심은 좋아 요즘처럼 살벌하지는 않았습니다.요즘같이 풍요로운 세상에 예전처럼 인심이 좋으면 얼마나 살기좋은 세상이겠습니까. 그런 세상을 만들수는 없을까요.요 몇년전부터 이상할 정도로 사람죽이는 일이 너무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불륜으로 이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가정이 풍비박산 나는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까.사기꾼들이 너무 많고 도둑놈들이 정치한답시고 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있지 않습니까.불체포 특권이 왜 있어야 합니까.동맹
KBS수신료 징수를 전기요금고지에서 제외시킨것은 백번천번 잘한일이다.KBS가 1994년부터 약30년 동안 KBS수신료라 하여 전기요금에 합산하여 받아오던것을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강제징수를 할수 없게 되었다.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KBS TV만 보는것도 아니고 다른 방송도 자유롭게 시청하고 있는 마당에 유독 KBS에서 수신료를 강제징수하고 있었다는것은 자유시장경제체제의 헌법을 위반했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왜 편파보도에 익숙한 KBS에 수신료를 강제적으로 내야하는지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는데 방통위에서 수신료 강제징수 폐지안을 가결 시
남인수가요제는 전국최고의 가요제로 승화시켜야 한다.불세출의 가수 남인수선생을 두고 친일논란을 벌이며 지금까지 가요제를 못하게 했다는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월권행위를 했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남인수선생을 친일인사라하여 친일인명사전에 등재했다는것인데 친일인명사전에 등재시킨 기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매우 궁금하지 않을수 없으므로 그 기준부터 밝혀야 한다.친일인명사전에 등재한 기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그 기준이 국민적동의를 받아 설정한것인지 아니면, 몇몇 사람이 임의로 정해 한것인지 이 문제가 아주 애매모호하지 않을수 없다.
진주시의회 박미경의원은 지난 21일 개최된 제 248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상설야간 콘텐츠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이제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관점에서 시민의 여가문화조성,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고려한 야간경제를 고민해야 할때라고 강조했다.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요소비 품목인 숙박과 음식 관광객과 시민을 아우르는 야간경제 활동 주체를 주요 고려사항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남강변과 진주성외벽 미디어 파사드 상시운영을 제안하고 건축물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풍성한 볼거리
진주시 혁신도시를 행정구역으로 하고 있는 진주시 충무공동을 진주시 혁신동으로 하면 어떨지 제언해 본다.혁신도시에 김시민대교를 건설한 연유로 충무공동으로 했는지는 모르지만 발음이나 의미상으로 생각할때 좀 어설프다는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다.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을 사수한 김시민장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김시민대교와 관련하여 충무공동으로 했다면 살고있는 주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진주시 혁신동’으로 개칭하는것이 훨씬 더 현실성이 있다할것이므로 하루 속히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여론결과에 따라 행정동 명칭을 개선하는것도 고려해
현충일을 국가 최고 추념일로 해야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윤석열대통령의 정부조직개편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킨것과 병행하여 현충일을 그 어떤 국경일 못지않는 국가 최고 추념일로 해야한다.1956년 4월 19일,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제 1145호로 현충일을 제정했다.1975년 1월 27일에는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개정하므로서 정부기념일로 시행하고 있으나 현충일을 정부기념일로 할게 아니라 국가최고 추념일로 하
지난 3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의제 정치를 넘어선 주민직접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주주민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자체의 정책결정및 집행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진주시민이 결정할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및 온라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안을 모아 심의회의를 거쳐 9월 중순쯤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주민들의 요구가 실현될수 있도록 예산편성과 심의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된다면 우리의 삶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