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2일, 창녕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동아리 활동 수익금 전액인 431,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창녕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양파 품은 소세지빵’과 ‘양파 현미 누룽지칩’을 생산·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창녕고 창업동아리는 ‘BOOTING’이라는 이름으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6명의 회원이 참여해 창업 특강과 향토 기업 현장 체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및 제작·판매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기업가 정신을
창녕예총,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 성료창녕 예술인의 상 수여 등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 자리 돼(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회장 하동칠)는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전 행사로는 창녕시무구지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패 공연이 있었으며, 창녕 예총 산하 단체인 사진작가협회와 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 영상 상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행사 1부에서는 제3대 창녕예총 지회장을 지냈던 김 경씨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시험에서 숲속애 농장 이호정(29세) 씨가 합격, 군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가 배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치유농업사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제11조 1항에 따라 자격을 취득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이호정 씨는 취유농업사를 취득하기 위해 양성기관에서 142시간(80% 출석과 평가) 교육을 받고 1차(선택형 필기시험), 2차(논술·약술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올해 농촌체험과 농업 활동을 활용하는‘치유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올해 진행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허브힐링농장(이방면) ▲뚝딱뚝딱공작소(도천면) ▲표고버섯가득한뜰(대지면) ▲숲속애(창녕읍) 등 4곳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안전·치유·건강 등의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도 등장함에 따라 창녕만의 농촌 고유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속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창녕형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3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동동그리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군수 표창 24명 등 총 27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군은 현재 38개 노선에 495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창녕군의 여러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효율적인 지방도로 관리를 위해 올해 2500만원의 예산으로 굴삭기 부착형 제초기와 잡목 파쇄기를 구입, 도로변 제초 및 잡목 제거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한 부분은 이번 평가에서 도로 정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군은 재포장 및 차선도색,
창녕군은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서 성낙인 군수가 고기동 행안부 차관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 온천과 연계한 스포츠시설이 많은 창녕군은 다른 온천지역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국내 최초 온천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창녕군 부곡 온천은 78도의 전국 최고 수온과 유황 함유를 자랑한다. 창녕군은 1980∼1990년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다가 개장 38년 만에 폐장한 '창녕 부곡하와이' 재개장을 위해 소유
창녕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성낙인 군수와 김종주 경상남도협회 회장, 김성기 운영위원장 그리고 각 시군 지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권장 ▲지역의 자재·장비·인력의 우선 사용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된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주 경남도협회장은 “지역 전문 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 건설협회와 유기적인 상호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1일 탈 플라스틱 실천 관련 군민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 주자로 지목을 받으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각오와 함께 플라스틱은 안녕이라는 제스처로 손을 흔드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여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성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반기 체납액 총력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실무교육 및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군은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사전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세외수입 부과부서를 대상으로 대민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세외수입 징수방안으로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 심사에서 창녕 부곡온천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온천도시’의 지정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은 지난 2010년 「온천법」에 관련 조항이 만들어진 이후 첫 시행으로 창녕 부곡, 충남 온양, 충북 수안보가 공동 지정됐다.‘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온천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며, 온천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 수립 등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9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창녕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로 500만 원을 받았다.창녕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사업단(학교급식도우미 외 8개) 925명, 시장형사업단(공동작업장 외 5개) 8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능력 배양과 국제 우호도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일본 사쓰마센다이시에서 펼쳐진 이번 교류회는 양 도시 청소년의 배구 경기와 우리나라 사물놀이, 일본 춤 등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에서는 창녕교육지원청 김종식 교육장을 단장으로 관내 중학생과 창녕군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단이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방
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인 창녕군은 지난 1일 관내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2023년산 햇마늘에 대한 초매식을 했다.행사 당일은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창녕군 및 인근 시·군의 마늘 생산 농민과 상인들이 몰려 이번 초매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매에는 3580여 농가가 참여하여 총 1천 779t의 물량이 출하됐다.국내 마늘 최대 생산지 창녕, 햇마늘 초매식 [창녕소식]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및 조해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창녕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에서 창녕군 대표 특산물인 양파, 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품평회에 선보였던 메뉴는 양파 밥, 양파 마늘 수육, 양파 마늘 흑미 샐러드 등 6종이며, 개발메뉴들은 대 군은 외식업체별 정체성과 고유성은 지키되 공통 요리법을 활용해 지역 특화메뉴로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성산면 복지회관에서 참전유공자와 가족 25여 명을 초청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고 기념품으로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이재순 위원장은 “참석자들의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2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대표 발의자인 하종혜 의원은 “올해 마늘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3.9% 증가하고 생육상황이 양호하여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급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늘 시세 안정화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수입량의 증가, 수매비축물량 출하, 소비급감 등으로 올해 마늘 공판 시 마늘 가격 시세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마늘 산지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마늘 정부 수매비축 물량 확대 및 시장 격리와 TRQ 운용시기를 김장
문화재청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창녕군이 주최하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3 창녕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창녕군은 5월12일과 13일 양일간 ‘창녕 별빛 마실’을 소주제로 야간조명을 활용해 창녕읍 일원을 불빛으로 물들이고 문화재 주변 곳곳에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었다.사전 행사로 국가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 시연을 선보이며 문화재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야간조명이 설치돼 별빛으로 물든 문화재 주변 구석구석이 근사한 포토존이 됐다.창녕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담은 시각 작품도 전시했다.
창녕군은 귀농귀촌인협의회, 전국 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가 지난달 2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융화 및 갈등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내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 발생을 예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이·통장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이 전입할 때 마을 이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정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조기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귀농귀촌인협의회 정형윤 회장은 “앞으로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창녕읍 등 14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군민들의 공감 속에 마무리했다.창녕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14개 읍면·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거점 파크골프장 조성, 군도26호선(안심~월곡간)도로 확포장, 교하 마을회관 신축, 수다 새동네마을 오폐수·배수로 설치 등 총 286건의 건의 사항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성 군수는 이 기간 각 읍면을 방문해 ‘창창한 창녕’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