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체험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군은 교육에 앞서 면 지역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면 소재 8개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사회적경제란 구성원 간 협력과 자조를 바탕으로 재화, 용역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하며, 운영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으로 구분된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공동체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최홍배)은 지난 13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순점(93세) 씨 외 170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받았고, 학생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최태정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또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원활한 대학운영에 기여한 허정순 씨 외 3명에게 모범패, 김정미 씨 외 3명에게 봉사상이 수여되었다.최홍백 학장은 “일년동안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 토양오염 방지와 청정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도모하고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으로 자원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면은 영농폐기물과 관련된 정보를 농민들이 보다 알기 쉽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매년 시행하고, 홍보물(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전단, 현수막 등)을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장, 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장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서 읍은 △희망 2024년 나눔캠페인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거창읍 인구감소 대책 등 거창군 주요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발굴과 대응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지역자율방재단 교육도 시행했다.거창읍이장연합회는 한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판조, 백진숙)가 올해 팔순을 맞이한 관내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효 나눔’ 팔순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남녀회원 20여 명이 모여 팔순 어르신들의 이름을 새긴 유기수저세트 선물과 함께 음식을 손수 만들어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회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선물과 꾸러미를 전달했다.정판조, 백진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거창군은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총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 20개 시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유와 축하공연,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날 거창군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인식률 향상 등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군은 ‘거창韓걸음’ 걷기 커뮤니티, 마을 걷기 동아리,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성인비만예방
남해군은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펼쳐지는 14∼16일 (구)화전별당에서 수산물 판촉 부스를 운영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홍보할 계획이다.무료시식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출시한 △고등어 고로케 △멸치 땡그랑 △멸치어묵바 등으로, 남해군이 지원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자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개발됐다.또한, 지난 10월 16일 상표등록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가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명품해양스포츠 관광도시 경북 포항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수 문화·관광지 탐방으로 신규 주민자치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견학 참여자들은 호미곶 해맞이 광장, 환호 공원, 스카이 워크, 스페이스 워크, 죽도 시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실정에 맞춰 어떻게 접목하고 수용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어낼지 고민하고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창진)가 궂은 날씨에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고추장 나눔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나눔 봉사활동으로 매년 겨울에 진행되고 있다.올해도 새마을 남녀회원 20명이 전날부터 가북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정성껏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으며,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정창진 가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김성엽·지휘자 임성렬)이 세 번째 정기 연주회를 열어 깊어 가는 겨울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였다.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펼쳐진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9년 제2회 정기 연주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 제 3회째를 맞아 300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해 관내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 전국 합창대회에 참가해 하동홍보 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올해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108인 개막공연과 하동예술제 공연, 노인의날 공
거창군은 8일 △고제면 송설자(81세) 어르신이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천병진)이 장학금 1,000만 원과 김장김치 120상자(456만 원 상당), 겨울 이불 70채(336만 원 상당)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양미숙)가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 △감악산 꽃&별 여행 참가자 10개 단체에서 아림1004 후원금 570만 원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대표 강동윤)이 상황버섯추출물 50상자(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고제면에 거주하는 송설자 어르신은 자신의 팔순
거창군은 지난 8일 법제처가 주관한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제처장 표창을 수상했다.법제처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심사해 완성도 높은 우수 조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지자체의 입법역량을 높이고 있다.올해는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평가받아 기초지자체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례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1년간 게시되고 우수조례 사례집으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