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서향식 신임회장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실천하겠다.

진주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금요일 저녁 진주 MBC컨벤션 연회홀에서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임기향 시의원, 3590지구 웅산 안재원 총재, 9지역 혜문 주진만 대표 등 내외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석봉 한남진)~17(청운 서향식) 회장단·취임식이 성대히 개최했다.

진주성로타리클럽은 2005322일 진주촉석로타리클럽을 스폰서로 43명의 회원으로 동방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현재 77명으로 15년의 역사를 갖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진주성로타리클럽은 장애우시설 에어컨 설치, 호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장애우 가정 LED교체, 적십자 방탕가스지부의 혈액은행 서비스 차량과 혈액냉장고 기증 등 지역사회에 인적 물적 수많은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웅산 안재원 총재는 치사를 통해 어제의 노고가 없이는 내일의 희망이 있을수가 없다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 특히 글로벌 사업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서향식회장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하여 끊임없는 준비를 했고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았다. 끈기 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부탁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클럽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남에대한 배려와 도움을 먼저주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폭넓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욱 더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서향식 취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본 클럽을 위해 큰 수고를 한 석봉 한남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노고의 말씀을 드린다“2020-21년도 클럽의 테마는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가슴 뿌듯함을 함께 느끼고 더 나아가 세상에 연결할 수 있는 지구 및 클럽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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