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다양화 및 실내 체육 행사장 활용 기대

▲ 30일 창원시는 ‘창원축구센터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 30일 창원시는 ‘창원축구센터 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창원시(시장 허성무)30일 생활체육시설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창원축구센터 체육관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8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치우 창원시의회의장, 의창·성산구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99억을 투입해 20189월 착공 후 약 19개월만에 건립된 연면적 3,907규모의 실내체육시설이며,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통합 10주년을 맞아 개관하는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야외 족구장등 창원축구센터에 건립 예정인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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