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 걸쳐 에너지·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앞장

▲ 산청군새마을회가 올 한해 14회에 걸쳐 진행한 ‘생명살림 3감운동’ 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했다.
▲ 산청군새마을회가 올 한해 14회에 걸쳐 진행한 ‘생명살림 3감운동’ 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했다.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올 한해 14회에 걸쳐 진행한 생명살림 3감운동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살림 3감운동은 산청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회장 조재학),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내)가 함께 진행한 친환경캠페인이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각 읍면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민과 방문객,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살림 3감운동은 에너지, 비닐,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줄이기와 수입육고기 줄이기를 주제로 한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캠페인에 필요한 용품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재사용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발굴, 실천하는 등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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