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 걸쳐 에너지·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앞장
산청군새마을회(회장 이천세)가 올 한해 14회에 걸쳐 진행한 ‘생명살림 3감운동’ 캠페인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생명살림 3감운동은 산청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회장 조재학),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내)가 함께 진행한 친환경캠페인이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각 읍면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민과 방문객,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살림 3감운동은 ‘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의 무분별한 사용줄이기와 수입육고기 줄이기를 주제로 한다.
산청군새마을회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캠페인에 필요한 용품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재사용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을 지키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발굴, 실천하는 등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