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민희 사천부시장
▲ 홍민희 사천부시장

24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홍민희(60) 전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이 1231일자로 취임한다.

홍 부시장은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인구 20만의 작지만 강한도시(강소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시장은 31일 오후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뒤 송도근 사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1963년 합천군 출신인 홍 부시장은 밀양대학원을 졸업했고, 1986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0년 경남도로 자리를 옮겨 식품의약과 식품의약과장,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등을 거쳐 복지보건국장 직무대리(20167), 산청군 부군수(20177),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장, 20181), 농업기술원 총무과장(20191), 가족지원과장(20201) 등으로 재직했다.

이상아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