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경남시민연합, 진주기독교총연합회 공동 개최
1948년 자유대한민국 건국정신과 헌법수호

오는 3월1일(월) 오후1시30분. 102돌 3.1절을 맞이하여 "삼일절 항거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주제로 「함께하는 경남시민연합과 진주기독교총연합 사회분과위원회」는 애국정신의 심장부인 진주시청 시민헌장탑 앞에서 『삼일절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불의에 항거 할 때라는 명제아래 제2의 유관순과 윤봉길 그리고 안중근의 피를 수혈 받는 경남도민대회를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진주시 애국동지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대회의 연사로는 김성진 부산대교수(사회정의 전국교수모임 공동대표), 길원평 부산대교수(동성혼반대 국민연합위원장), 강석종 목사(자유대한애국수호단장) 이며,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과 류계현 도의원, 김진부 장규석 경남도의회부의장 등이 찬조연사로 예정되어 있다.
주최측 민명생 대표는 "이번 대회의 취지는102년전 그날 우리 선조들은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불의와 맞서 싸웠다며 그들은 자유를 염원하였고 자유를 쟁취하여 정의로운 자유국가를 세웠으며 6.25 공산군의 침략을 맞아 UN 50개국이 군사, 의료, 물자로 참전한 가운데 우리국군은 전세를 반전시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의 악폐로 3권분립이 훼손되어 사법부의 정체성이 위협 받고 있으며 언론,집회,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1948년 자유대한민국 건국정신과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의 결집이 절실한 시점에 애국도민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친 이번 대회는 경남자민총, 진기총연합회, 서경방송, 진주극동방송, 신동아방송, 반도병원, 고려병원, 제일병원, 칠암교회, 초대교회, 진주애국시민연합, 617부동산국민행동 후원과 협찬을 하며, 진주종합경기장에서부터 진주시청광장, 제일병원, 진주교, 봉곡광장, 오죽광장까지 왕복 카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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