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총연맹 선정…봉사선행 공로 인정받아

▲ 농촌힐링연합회 하만진 회장이 봉사선행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 농촌힐링연합회 하만진 회장이 봉사선행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웃을 위해 끝없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농촌힐링연합회 하만진 회장(54)이 봉사선행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하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천우그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총연맹의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하 회장은 해마다 1억원이 넘는 물품을 복지시설과 학교, 각종 단체에 기부하는 등 기부하는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 회장은 올해도 지난 2월 하동군 옥종면사무소에 홍삼을 비롯한 건강식품 등 1367만원 상당을 기증하는 등 현재까지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7329만원여치의 물품을 기부했다.

하 회장은 진주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37년간 고향인 하동 옥종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늦은 나이에 서울을 오가며 고려대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쳤고 고려대 자랑스러운 정책인상과 2017년 기부대상 외 정부와 기관단체에서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97월 제2회 칭찬의 날을 맞아 실시된 대한민국 칭찬 대상에서 기부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정부도 그의 선행을 공식 인정했다.

하 회장은 사회복지서비스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문화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낮은 자세로 실천과 행동으로 평생 공부하고 배움으로 나눔과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또 하 회장은 해양수산부 광양만권 특별관리해역위원, 한국도로학회 지방도로발전위원장, 섬진강문화포럼 사무국장, 지리산힐링마켓 대표, 여수엑스포 사후추진위 공동위원장, 경복대 외래교수와 한국통일진흥원 전임교수 등을 지내고 한국장애인케어 경남협회 후원회장, 친환경농업연구 농업기술자협회 하동군협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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