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 최고위과정 한국학장 오노균 박사(전,한민대학교 부총장)
북경대학 최고위과정 한국학장 오노균 박사(전,한민대학교 부총장)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최고위(CEO)과정 한국교육중심(교육원)이 한-중 수교 30주년에 즈음하여 대한민국에 개설되었다.

​북경대학은 중국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세계적인 랭킹 대학이다.

한국에서도 국제적 이해와 안목을 높이고자 유학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대학이다.

동양 최고 명문 중국 북경대학교 한국 최고위과정이 한국측 교육원 개설한다.

한국캠퍼스 오노균 학장(전 한민대부총장, 본지 논설위원)은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중국의 최고 교육기관과 오랜 협의과정을 통해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현지 대학에서의 학습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탐방, 정치,경제,사회계 인사와의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국내에 개설된 유수대학의 최고위, 최고경영자 과정이 수백개에 달한다. 크게 국내대학이 개설한 과정과 외국대학이 국내에 개설한 과정 두 가지인데 오 학장은 “국내 대학 과정은 6개월정도의 강의와 친목도모를 위한 국내외연수로 진행되고 해외대학 과정은 국내 과정 종료 후 현지 대학에서 몇차례 수업과 수료식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며 이번 북경대학의 최고위과정 또한 국내와 중국 교류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유수 대학의 최고위과정이 개설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보건. 체육 등 다분야에서 CEO들에게 지성을 키우고 국제적 사고와 친선도모에 큰 역할이 기대 되고있다.

이에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북경대학교 최고위과정이 개강하게 된 것은 2015년부터 한중 학술연토회를 개최 해 온 동북아전문가포럼 부설기구로 설립되어 현재 언론, 문화예술, 기업, 체육, 엔터테이너 부문 등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을 토대로 하여 개강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을 한다.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최고위(CEO)과정 강의 모습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최고위(CEO)과정 강의 모습

 

북경대학 비학위과정을 한국에서 주관해 온 곳은 몇 몇 곳이 있었으나 지속적이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이었다.

북경대학 최고위(CEO) 한국교육중심은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해서 시도에 지부를 두고,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지금 단계적인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대전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항노화, 공연문화(퉁소,사자놀이), 명상테라피(대체의학), 무도(태권도,전통무예), 안전교육, 산림치유, 언론마케팅(블로그,유튜브), 김치제조 및 프렌차이즈, 샌드아트, 바느질공예(전통소품), 언어주술학(예정), 엔터테이너(예정), 문화예술(예정) 등 사회 각 부문별로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가고 있다.

각 과정 주임교수를 정규대학 교수급(석,박사 법인 대표 등)으로 위촉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서 교수, 특임연구원으로 위촉 된 경우와 전문가 그룹을 나누어 씽크탱크를 구축 했고 자체 뉴스플랫폼을 개설 해 온라인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

부설기관으로는 국내 자격기본법에 의한 민간자격을 포함하는 직업인정센터가 개설되어 있다.

​북경대학 최고위과정 중국축 동문회원들(2021학년도)​
​북경대학 최고위과정 중국축 동문회원들(2021학년도)​

오는 3월 북경대학 최고위과정 개강준비 회의를 앞두고 있는 한국측 오노균 학장은 “본 과정의 수료 후에도 원우회의 여러행사와 한국교육원의 특강 초청 등 다방면에 걸쳐 중국과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교류 등이 계속 이어지며, 한국캠퍼스 강의는 물론이거니와 북경대학교 현지에서 글로벌경영의 트랜드와 중국기업의 경영전략과 글로벌 최고위 리더로서의 면모를 갖춘 인재를 위한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북경대학 수료증은 물론 경영컨설팅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포럼,동창회 등에서 더 많은 교류가 이루질수 있다.”고 밝혔다.

선임기자 류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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