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고요한 대학 캠퍼스- 일본 교토대학교

 

주차장과 승용차로 가득한 시끄럽고 복잡한 우리의 대학 분위기와 사뭇 다르지요.

캠퍼스 곳곳에 큰 나무와 숲이 있고 자전거가 여유롭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낭만적이고 정감이 갑니다.

학생들은 물론, 대부분의 교수와 직원들도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교토대학은 역사도 오래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이지요.

캠퍼스 곳곳에 교수와 졸업생의 노벨상 수상기념 표석이 소박한 모습으로 자랑스럽게 교정을 빛내줍니다.

승용차보다 젊음과 학습 열기로 붐비는 캠퍼스가 그립습니다.

(전,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교수)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