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종목 474명 선수단 참가, 필승 의지 다져 -

합천군은 21일 제33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김해은 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출전 선수,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는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전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함께 뛰는 생활체육, 건강 가득 행복 가득’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합천군은 16개 종목에 선수 378명 임원 96명 등 474명이 출전한다.

김해은 체육회장은 “합천군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계신 동호인 여러분들의 큰 축제를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민의 응원과 격려를 받아 사고 없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바쁜 생업 중에도 3년 만에 열리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신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면서“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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