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문 최우수 김흥열 -보리암 가는 길

영상부문 최우수 -우리가족 그리고 남해에서 최고의 하루

사진부문 최우수 김흥열 -보리암 가는 길
사진부문 최우수 김흥열 -보리암 가는 길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전국 규모의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심사 결과 총 8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여행객들의 감성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 해의 주제는 ‘하루’였다.

기존 관광지 위주의 사진·영상을 주 대상으로 했던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두고자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총 77건(사진65점, 영상1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최종적으로 사진4점, 영상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유명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작품보다는 남해군에서 일상을 보내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그리고 주제에 적합하면서 감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부문에서는 아내와 함께 남해 금산의 보리암 일출을 보고자 새벽길을 나서는 모습을 담은 김흥열 씨의 <보리암 가는 길>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영상부문에서는 남해의 구석구석, 아침의 노량바다부터 노을이 지는 설리 스카이워크까지의 여행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최필규 씨의 <우리가족 그리고 남해에서 최고의 하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선정작에 대한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전체 8개 작품의 수상결과는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이후 남해군 관광홍보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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