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종합안전교육세트! 아는만큼 더 안전해집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 오후 2시30분 창원문화원에서 ‘제8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에게 안전문화 지식과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안전의식 함양하고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8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10월 28일까지 수강 신청한 85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안전이 밥 먹여줍니다!’ 등 교수 및 전문가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교육과 ‘실패하지 않는 안전마인드’, ‘안전하면 돈이 보인다’ 등 안전교육특강으로 구성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다변화된 사회 구조와 기후 변화로 인해 재해 발생 빈도와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재난재해 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가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힌다면 아는 만큼, 더 안전해질 수 있다”며 “이곳에서 배운 안전 지식과 안전마인드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필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