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열 회장, 민선2기 투명함과 공정함 바탕으로 활기찬 체육회 만들 것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20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읍면체육회장·정회원 종목단체장 등 대의원과 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총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육상 연맹 제명, 정기감사 결과 보고 등 보고사항 4건과 2022 사업결과 세입·세출 결산,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 선출, 민선2기 집행부 구성 등 심의 안건 4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2기 하동군체육회인 만큼 향후 하동군 체육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공유하고 그 의지를 다졌다.

민선2기 김우열 회장은 “하동군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활기찬 체육회를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단계 발전하고 군민 누구나 만족해하는 생활체육 선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는 전국적으로 선관위에 위탁해 실시됐으며,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4년간이다.

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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