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MBC컨벤션진주에서 진주시체육회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민선 2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관 개정(안), 2022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임원 선임(안)을 심의안건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민선2기의 새로운 공약으로 진주 체육 100년의 역사를 이어받아 새로운 100년을 위하여 체육인들의 여망인 진주시체육회관을 건립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체육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완성단계에 이른 권역별 체육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하여 진주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체육회 행정력을 더 강화하여 진주시민과 체육인들이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민선2기 진주시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민선2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