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통영시선수단 결단식 ‘결의 다짐’

-22년만 통영시 단독 개최 오는 9~12일 4일간 체육축제 장

 

“승리를 향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선수단 모두 12만 통영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달라” 22년만에 통영시가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 선수단이 결의를 다짐했다.

“승리를 향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선수단 모두 12만 통영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달라” 22년만에 통영시가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 선수단이 결의를 다짐했다.

“승리를 향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선수단 모두 12만 통영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달라”

22년만에 통영시가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 선수단이 결의를 다짐했다.

지난 1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단,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옥영 수석부회장, 김경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원로체육인,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오는 9~12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18개 시·군에서 참가, 종 31개 경기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통영시는 총 29개 종목에 참가, 선수 477명, 임원 153명 총 630명이 참여하면서 저력을 자랑한다.

개회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진행, 개최지 통영시는 18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미실시,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시상만 진행된다. 대회 축하공연에는 스테이씨, 양지은, 정미애, 박혜신, 진성 등 인기가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가 74억여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통영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이 될 만큼 행정-체육회에서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는 대·내외 홍보,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대회 상징물(포스터·대회마크·마스코트·구호·표어)을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 교수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징물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당선된 상징물은 도민체전 붐을 조성하기 위한 D-100 표시기, 현수막, 책자 등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시는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을 구성, 문화·스포츠·예술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축전 행사로 변화·혁신을 꾀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통영시를 방문할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비롯 불법현수막 철거 등 환경정비, 도로변 가로수 관리, 주차 및 교통 대책, 공중화장실 관리, 도로시설물을 정비,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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