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20개 종목, 589명 출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589명의 선수단이 총 20개 종목(개인 10, 단체 9, 체험)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영시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일~22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대표 4,000여명이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 참가했다.

지난 21일은 개회식 이후 단체종목이 열리어 종합시상식을 치렀으며, 22일은 개인종목이 열렸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작년에 받은 우승기를 반환했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올해 역시 창원특례시는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시상식에서 선수단은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한편, 내년도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밀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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