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교육 실시

지난 7월 13일(목) 오전 진주시 문산읍 이장단회의 시 실시한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 광경
지난 7월 13일(목) 오전 진주시 문산읍 이장단회의 시 실시한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 광경

경남환경교육연합(회장 류재주)은 낙동강 수계 진주 영천강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활동으로 장마철 대비 수변구역인 진주시 문산읍, 충무공동, 금곡면, 지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을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13일은 진주시 문산읍(읍장 정규엽) 이장단과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지난 13일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진철)에서 진주시 환경관리과, 청소과, 수변구역 문산읍, 금곡면, 충무공동 등 읍면동장 등 관계자들과 사업설명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이통장단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낙동강수계 영천강 수변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사업은 (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이사장 오수길) 2023년도 환경보전활동으로 지정을 받아 진주시 영천강 수변의 쓰레기와 농업폐기물 등이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을 오염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작지 농약병,비료포 방치와 도로변 등의 농업용 쓰레기 적치물에 대한 홍보교육이다

비점오염원 저감 환경교육은 ‘국가환경교육지원단’ 류재주 전문교수가 전담을 하고 있으며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환경관리과, 청소과, 수변구역 읍면동 주민센터 등과 공조하여 추진하면서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활동에 대한 기대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영천강 수변 수질보전 활동을 위한 비점오염저감 홍보활동은 지역주민 계도와 동시에 수변의 합류천 등에서 채수하여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측정검사센터 수질분석을 통하여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는 비점오염원 저감 홍보 교육사업으로 10여년 전부터 진주시 남강유역의 가좌천, 나불천, 판문천, 반성천, 영천강 등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하천변 관내 초·중학생 및 주민센터 봉사단체원들과 EM흙공 만들어 넣기와 수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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