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만연한 곳에서 육상 꿈나무 꿈을 키우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10월 27일 국화꽃 만연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47개교 650여명이 참가하여 제17회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과 많은 임원들이 참석하여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고 선수단을 격려해 주었다.

이외숙 교육장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진주교육장기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육상 영재의 조기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2개, 은메달3개, 동메달2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상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한 육상 관계자 여러분과 지도교사의 노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 선수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하였다.

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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