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 동메달 획득

▲ 진주제일중학교는 지난 1일~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했다. /진주제일중
▲ 진주제일중학교는 지난 1일~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했다. /진주제일중

진주제일중학교(정영숙교장)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했다.

펜싱부는 올 시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해 마지막 경기까지 금메달로 마무리 했다.

전국 중등부 에뻬종목 130여명 선수 20여팀이 참가 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정민욱(3학년)은 32강 부산 최시영15:4로 승, 16강 서울체중 이윤재 15:10로 승, 8강 청주경덕중 강준현 15:7로 승, 4강 덕원중 김정식15:1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단체전은 오정민, 정민욱(3학년), 배유한, 김예성(2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 16강에서 김제중앙중학교와 45:20승, 8강 부산 다대중학교와 45:39승, 4강 서울 덕원중학교와 45:42승, 결승 서울체육중학교와 43:34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과 4강에서 경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팀웍과 집중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 마지막 시즌을 금메달로 마무리했다.

진주제일중학교 정영숙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성적을 낼 수있도록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환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