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10일 제2전시실…청년작가 4인의 이야기를 담다!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전시 홍보 이미지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리밟기’>를 개최한다.

‘보리밟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모집했던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강순모, 공로경, 김기섭, 윤지영 작가가 함께한다.

공로경, Twins, 12×19×32㎝, 레진에 도료 채색, 2023
김기섭, Cafe, 200×150㎝, 타포린 디지털 프린팅, 2023
윤지영, 적층, 31×17×47.5㎝, 구리, 2023

 

‘보리밟기’는 겨울철 대표적인 밭농사 방법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 보리가 얼어서 부풀어 오르거나 웃자라는 것을 막아, 보리의 싹이 뜨지 않고 뿌리를 잘 내리도록 보리의 성장을 돕는 일을 말한다.

이날에는 강순모 작가의 Avatar#1과 공로경 작가의 Twins, 김기섭 작가의 Cafe, 윤지영 작가의 적층 등 20여 점 정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청년작가 4인에게는 보리밟기와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개월 간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작가 4인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전 ‘보리밟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기간 12월 1일(금)~12월 10일(일) ▲관람시간 10:00~18:00 / 관람제외 13:00~14:00 / 입장마감 17:30 ▲전시휴관 12월 4일(월) ▲무료관람

권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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