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숙원 및 안전시설 보강 등 현안사업 조속 추진 가능

                                           김태호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4개 지역에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9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위험도로 정비, 재해 예방공사 등 안전 사업은 물론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생활 여건 개선사업,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산청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14억원, 신등면 법서마을 마을진입로 정비 5억원, 구국도59호선(삼장 대포지구) 법면보강공사 3억원, 오부면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 2억원 등 총 24억원이다.

함양군은 지곡면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9억원, 함양로 안전속도 5030 도로정온화 사업 6억원, 서하대남, 마천금계, 안의대교 재해문자 전광판 보강 7억원, 재난감시 CCTV 보강사업 2억원 등 총 24억원을 확보했다.

거창군은 위천천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사업 7억원, 남하면 교통사고 예방 교차로 정비공사 4억원, 거창정수장 및 웅양정수장 보수공사 5억원, 위천면 당산저수지 재해예방 정비사업 3억원, 가북면 송정저수지 재해예방 정비사업 5억원, 거창읍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 AI기반 CCTV 안전시스템 구축 2억원 등 총 26억원을 확보했다.

합천군은 두무산 자연휴양림 진입로 개설사업 8억원, 용주면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 6억원, 봉산면 들목저수지 정비사업 5억원, 율곡면 정골소하천 긴급정비사업 5억원 등 총 24억원이 투입된다.

김태호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98억원은 지난 6월 80억원에 이은 대규모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시급한 안전 분야 관련 시설의 보수·보강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익 증대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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