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프러스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수익금 일부 300만원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인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뮤지컬 ‘헤어드레서’ 제작에 함께 참여한 제작사가 지난 11월 29일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이엘프러스는 뮤지컬 ‘헤어드레서’가 전국의 여러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수익금의 일부를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헤어드레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사인 오엽주를 모티브로 근대의 신여성이 어려운 사회환경을 개척해 나가는 내용으로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계룡문화예술의전당·연천수레울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이엘프러스가 제작·배급을 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11월 5일 2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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