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3850kg(1000만 원 상당) 전해 -

 

강원도 소재의 무역업체 ㈜철원닉스팜(대표 양성윤)은 27일 백미 3850kg(100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철원닉스팜은 강원도 소재의 기업이지만 2021년부터 수곡면 버섯마을(대표 김성근)의 새송이 버섯을 수출하며 진주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양성윤 대표는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쌀 등의 기탁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조도수 소장은 “연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양성윤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남도 수출시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신선농산물 수출 제1위 도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고, 2024년에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추진과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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