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무궁화태권도장(관장 김종한)은 1월 5일(금)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35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궁화태권도장은 매년 우리 아이들이 받아온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한다며 라면트리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원생들이 모은 라면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김종한 관장은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라면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모아 주신 라면은 정말 감사하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라면인만큼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관내 1인 장애인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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