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에서는 연말연시 기간 늘어나는 음주운전 분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12월 한달 간 면허취소 6건 면허정지 8건을 적발하였으며 단속기간 동안 음주운전 신고 다발지역과 음주사고 발생 장소 주변 등 단속장소를 넓혀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기에 진주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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