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안보연합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면서 공산 전체주의 종북주사파를 철저히 배격하며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국가안보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이 나라 백년대계의 총체적 발전과 살기 좋은 사회 안전전망 구축을 위하여 사회적 불순분자를 공권력과 함께 단호히 척결하는데 헌신적 봉사활동을 하고자 결성 된 단체이다.

전국 최초로 진주에서 태동한 안보연합이 태극기 부대의 전진기지 역할을 자임하며 지난 11월 진주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남해, 함양, 의령, 산청 등 경상남도 18개 시군별 지역조직을 결성하고 있는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영남권 조직까지 단계적으로 결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7일 하동군 적량면 소재 연회장에서 하동지역대의원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태극기안보연합 하동군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관내 안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가를 하였으며 태극연합에서는 김진수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서영철 진주시협의회 상임부회장, 김석철 남해군협의회장, 정우근 창원시 의창구협의회장, 류재주 남부권사무총장 등이 참가하여 대의원들의 안보열기를 북돋우웠으며 본 태극연합의 실행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진수 중앙회장의 시국안보 강연으로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태극연합 하동군협의회는 박영양 회장을 중심으로 추종만, 김세주 상임고문, 윤금석 특별고문과 김병화 자문위원장 외 자문위원 6명, 김성엽 운영위원장 외 운영위원 6명, 김창권 위원장 외 홍보위원 6명과 채숙란 하동읍 조직위원장 외 12개 면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은 하종근 국장이 맡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영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꽃의 향기는 10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는 것은 어진 임금이 백성과 함께 선정을 베풀면 태평성대가 된다는 것으로 이것이 곧 인향천리가 되는 것이며, 우리 태극기 안보연합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며 우리 태극연합이 시민합세 계몽운동을 전개하면서 각종 사회악을 감시하고, 제압하는 공동체 활동을 하고자 태극연합 하동군협의회를 발대하는 만큼 하동지역대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