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경기,인천,강원) 시군구별 중앙대의원 영입 및
조직정비 건행주치마 의병대(댓글부대) 발대식 겸해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진수 상임의장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진수 상임의장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간담회 차담을 하고 있는 수도권 임원 및 대의원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간담회 차담을 하고 있는 수도권 임원 및 대의원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22일 오후2시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다래건강랜드 4층‘자민총연수원’에서 중앙대의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확대에 따른 대책회의로 개최되었다.

수도권본부는 중앙대의원 및 지역대의원 등록을 받고 있는데, 지난 1월까지 신규 임원단과 중앙대의원 300여명이 등록을 하였고, 2월 현재 지역대의원 500여명이 등록하여 3월까지의 대의원 1000명 목표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도권본부는 서울 강동구 명일에 본부를 설치하고,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하여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지역으로 조직활성화를 위한 대의원 영입과 더불어 전국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관 공동의장(전 서울향군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2,000명 대의원 확보를 위해 수도권 조직화에 매진하고 있으면서 댓글부대인 전국자민총 행주치마 의병대를 금번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발대하기도 했다.

자민총 조직체계는 전국 시군구를 중심으로 3506개 읍면동 조직위원장을 두고 리통별 조직위원 또는 대의원을 조직하여 공권력과 함께 정의로운 의병정신을 발휘하여 시민합세 운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전국 10,000명 대의원 조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국자민총은 수도권본부와 중부권본부, 남부권본부로 편제되어 조직을 구축하고 있는데 남부권본부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전남, 광주, 제주권역으로 구분하여 본부는 진주시에 두고 있다.

김진수 상임의장은 “자민총을 전국 시군구 3506개 읍면동 조직까지 확대하여 자유민주 전진기지로 구축하고자 한다.” 고 인사말을 통해 강조했다.

전국자민총은 1998년 9월 결성된 전국 청록산악회가 모태가 되어 경남자유민주시민연합에서 영남자유민주시민연합으로 조직을 구축 한 이래 20여년이 지난 2017년 3월 진주시 진주성대첩광장에서 전국 최초로 태극기집회를 개최한 이래 ‘전국 자유민주애국단체연합(전국자민총)’의 명칭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선임기자 류재주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