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군구별 중앙대의원 영입 및 조직강화 방안 모색

전국자민총 수도권본부 확대간부회의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자민총회관 ’에서 수도권본부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확대간부회의는 전국자민총 김진수 상임의장, 김문희, 최호림, 채병만, 정웅교, 이동근, 김병관 공동의장, 이재원, 이진옥 감사, 박찬정 사무총장 등 수도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자민총 조직의 정비작업을 위한 임원회의로 수도권본부 직인전달 및 현재의 시국관련 질의응답 토론형식으로 조직강화를 위한 안건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수도권본부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본부를 설치하고,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하여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지역으로 조직활성화를 위한 대의원 영입과 더불어 전국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관 공동의장(전 서울향군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2,000명 대의원 확보를 위해 수도권 조직화에 매진하고 있으면서 댓글부대인 전국자민총 행주치마 의병대를 지난 2월 22일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발대하기도 했다.

현재 전국자민총은 수도권본부, 중부권본부, 남부권본부로 편제되어 조직을 구축하고 있는데 남부권본부는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전남, 광주, 제주권역으로 구분하여 본부는 진주시에 두고 있다.

 

김진수 상임의장은 “자민총을 전국 시군구 3506개 읍면동 조직까지 확대하여 자유민주 전진기지로 구축하고자 한다.” 고 인사말을 통해 강조했다. 전국자민총은 1998년 9월 결성된 전국 ‘청록산악회’가 모태가 되어‘청록표준산악회’,‘경남자유민주시민연합’,‘영남자유민주시민연합’, 자유민주총연합으로 조직을 구축한 이래 20여년이 지난 2017년 3월 진주대첩광장에서 전국 최초로 태극기집회를 개최하여‘전국 자유민주애국단체총연합(전국자민총)’의 명칭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있다.

 

류재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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