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6일 생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군민의 요청과 산청군 마을세무사(정용근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산청군은 지난 6일 생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군민의 요청과 산청군 마을세무사(정용근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산청군은 지난 6일 생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끝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에 대한 군민의 요청과 산청군 마을세무사(정용근 세무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다시 한 번 이루어지게 됐다.

주요상담 내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신고 및 절세 방법이었으며, 지방세인 취득세에 관한 문의도 많았다.

더불어 이날 김가현 산청군 납세자보호관의 ‘과세관청의 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한 납세자의 권리 및 구제방법’에 관한 상담도 함께 실시됐다.

산청군 마을세무사는 2016년 5월 산청군이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 체결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 250여 명이 상담을 완료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에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년 10월 중순경 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한 번 더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군민은 전화(055-754-0090), 메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재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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